NH농협은행, NH올원뱅크 대폭 개편…금융·생활서비스 강화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NH농협은행은 고객들이 다양한 금융 및 생활 서비스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농협금융 대표 플랫폼인 NH올원뱅크를 대폭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농협은행에 따르면 금융서비스는 주식·펀드·연금 등 여러 금융기관에 흩어져 있는 자산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으며, 보험 보장 분석 기능을 통해 부족한 보장 내역을 확인하고 보험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능도 고도화했다.

또한 합리적인 소비를 돕고자 한 달 예산 설정 및 외식·쇼핑·주유 등 개인 소비 패턴을 분석해 제공하는 등 지출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생활 서비스 역시 부동산, 모빌리티, 헬스케어 분야에서 큰 변화를 이뤘다.

부동산 매물 및 시세 조회, 대출 한도 확인, 대출 상품 추천 등 부동산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차량 구입 대출 추천, 자동차보험 관리 등 모빌리티 서비스도 확대했다.

또한 고객의 건강검진 결과를 AI가 분석해 질병 발병률을 예측하며, 매주 수요일 선착순으로 유전자 검사 키트를 제공하는 등 헬스케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농협은행은 이번 개편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NH올원뱅크에서 '농협은행 모델 변우석 스티커 찾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만 명에게 네이버페이 5000원권을 제공하며, NH마이데이터 신규 가입자 2만 명을 대상으로 네이버페이 1000원권도 증정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더욱 편리한 금융생활을 위해 NH올원뱅크를 전면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서비스와 금융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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