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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미 공군, 발다 스페이스와 4,800만 달러 규모 '우주 실험 캡슐' 계약

by 산경투데이 2024.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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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미 공군은 ‘우주 실험실 캡슐’을 생산 및 운용하는 ‘발다 스페이스 인더스트리’(Varda Space Industries)와 4,8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 26일 밝혔다.

군사용 탑재물을 실은 캡슐을 우주로 발사하고, 다시 대기권 재진입을 통해 캡슐을 지상에서 다시 회수하는 것이 계약 내용이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탑재물을 극초음속 환경에 노출시키는 것이 미션의 핵심인 것으로 알려졌다.

캡슐에 어떤 탑재물이 실릴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션에는 2024년 2월 지구 재진입에 성공한 캡슐과 동일한 ‘W-Series’ 모델이 투입된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

W-Series 모델은 로켓랩이 개발한 위성 버스 모델 ‘포톤’(Photon)을 기반으로 제작되고, 캡슐 외부는 NASA가 개발한 ‘Conformal Phenolic Impregnated Carbon Ablator’(C-PICA)라는 특수 방열소재(thermal protection materials)로 덮여 있다.

앞서, 발다는 2023년 1월 극초음속 테스트에 사용할 수 있는 개량형 W-Series 캡슐을 개발하는 조건으로 미 공군과 6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9622

 

미 공군, 발다 스페이스와 4,800만 달러 규모 '우주 실험 캡슐' 계약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미 공군은 ‘우주 실험실 캡슐’을 생산 및 운용하는 ‘발다 스페이스 인더스트리’(Varda Space Industries)와 4,8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월 26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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