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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우주항공청, 신청사 입지 선정 지연 가능성 없다…“계획대로 진행”

by 산경투데이 2024.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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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명준 기자]

경남 사천시에 임시청사를 운영 중인 우주항공청의 신청사 입지 선정이 최근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로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우주항공청은 정치적 영향과 무관하게 예정된 절차에 따라 진행할 것이라며 입지 선정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7일 우주항공청에 따르면 현재 유력한 입지 후보지는 사천시 용현면 용현택지개발지구, 사이언스파크 부지, 사천읍 선인공공주택지구 등 약 10곳이다.

이들 후보지는 국토연구원이 9월부터 진행한 입지 선정 용역과 최근 입지선정위원회의 현장 확인 등을 통해 검토되고 있다.

당초 우주항공청은 지난 6일 입지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후보지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었으나, 추가 자료 보충과 사천시 의견 수렴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일정을 연기했다. 새로운 심의 일정은 조만간 확정될 예정이다.

우주항공청 관계자는 “신청사 입지 선정은 실무적 판단에 기반한 사안으로, 정치적 변수나 비상계엄 사태와 같은 이슈의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속한 입지 선정으로 2030년 하반기까지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하는 목표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우주항공청은 최종 입지 선정 후 내년 2월까지 행정안전부에 신청사 면적과 청사 관리계획을 제출하고, 4월께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2026년 12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7년부터 2030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진행해 신청사를 완공할 계획이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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