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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미국 위성 통신사 비아샛(Viasat)이 통신위성과 일반 휴대폰이 직접 연결되는 ‘다이렉트 투 셀’ 서비스를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비아샛은 자사의 정지궤도 L밴드 위성과 미국의 비지상 네트워크(Non-terrestrial Network, NTN) 서비스 공급사 ‘스카이로’(Skylo)와 협력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다이렉트 투 셀’ 시연을 실시했다.
시연은 일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이용해 양방향 SOS 메시지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실시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아샛은 지난 10월 인도에서도 정지궤도 L밴드 위성을 이용한 다이렉트 투 셀 서비스를 시연했다. 당시 비아샛은 인도 국영 통신사 Bharat Sanchar Nigam Limited(BSNL)와 파트너십을 통해, 양방향 메시지 송수신을 하는 데 성공했다.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9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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