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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오스트리아·파나마, 아르테미스 협약 가입…참여국 50개로 확대

by 산경투데이 2024.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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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오스트리아(Austria)와 파나마(Panama)가 미국이 주도하는 아르테미스 협약(Artemis Accords)에 가입했다고 NASA가 12월 11일 밝혔다. 두 나라를 포함해 아르테미스 협약국은 50개국으로 늘어났다.

NASA는 2024년에만 17개국이 협약에 가입했다며, “협력의 힘”(spirit of collaboration)으로 다가오는 우주 시대를 개척할 것이라고 했다.

오스트리아는 EU와 유렵우주국(ESA)의 회원국이며, 수도 비엔나에는 유엔의 유일한 우주 관련 상설위원회인 ‘외기권 평화적 이용 위원회’(The Committee on the Peaceful Uses of Outer Space, COPUOS)가 있다.

페트라 슈니바우어(Petra Schneebauer) 주미 오스트리아 대사는 협약식에서 “오스트리아는 우주 탐사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강화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는 아르테미스 협약이 UN COPUOS의 업무를 보다 풍부하게 해주는 상호 보완적인 프레임워크(complementary framework)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파나마는 2021년 UN COPUOS에 가입한 우주 개발 신생국이다.

호세 미겔 알레만 힐리(José Miguel Alemán Healy) 주미 파나마 대사는 “아르테미스 협약 가입은 단순한 외교적 서명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이는 평화적 탐사, 과학적 발견, 국제적 협력에 대한 대담한 약속”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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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파나마, 아르테미스 협약 가입…참여국 50개로 확대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오스트리아(Austria)와 파나마(Panama)가 미국이 주도하는 아르테미스 협약(Artemis Accords)에 가입했다고 NASA가 12월 11일 밝혔다. 두 나라를 포함해 아르테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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