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히텐슈타인, NASA 아르테미스 협약 52번째 가입국으로 참여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유럽 중부의 작은 나라 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이 NASA가 주도하는 아르테미스 협약에 가입했다. 52번째 가입국이다.

가입식은 12월 20일 미국 워싱턴에 있는 NASA 본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리히텐슈타인 정부에서 우주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커뮤니케이션국(Office for Communications)의 라이너 슈네플레이트너(Rainer Schnepfleitner) 국장, 주미 리히텐슈타인 대사 게오르그 스파버(Georg Sparber) 등이 참석했다.

스파버 대사는 이날 성명에서 “아르테미스 협약 참여를 계기로 리히텐슈타인은 우주가 인류 전체의 이익을 위해 평화적으로 개발되고 사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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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텐슈타인, NASA 아르테미스 협약 52번째 가입국으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