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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새해 첫 거래일, 원/달러 환율 1,460원대 진입…하락세 유지

by 산경투데이 2025.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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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2025년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1,460원대에 진입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9원 내린 1,466.6원으로 마감됐다.

환율은 장 초반 전 거래일 대비 0.5원 오른 1,473.0원에서 시작했으나, 곧 하락 전환해 종일 하락세를 유지했다. 장중 최저치는 오후 3시 5분경 기록된 1,465.3원이었다.

한국은행 이창용 총재는 이날 기자들과의 만나 "앞으로의 환율 흐름이 기대된다"고 밝히며, 단기적 변동성에도 안정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총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헌법재판관 2명을 임명하면서 경제사령탑마저 탄핵될 위험이 줄어 경제를 안정시킬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자평했다.

또한, 이수형 금융통화위원은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과 미국 신정부 출범 등의 요인을 언급하며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환율도 진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07%, 스탠더드앤드푸어스 500 지수는 0.43%, 나스닥 지수는 0.90% 각각 하락했다.

다만, 환율 상승 압력이 완전히 해소된 것은 아니다. 미국 주요 증시가 하락세를 보였고, 달러인덱스는 108을 웃도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5.00원으로, 지난달 30일 대비 2.48원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156.7선을 기록하며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9957

 

새해 첫 거래일, 원/달러 환율 1,460원대 진입…하락세 유지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2025년 새해 첫 거래일인 2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며 1,460원대에 진입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9원 내린 1,466.6원으로 마감됐다.환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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