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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하나 기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자사 주식 일부를 처분한다. 거래 목적은 개인적인 채무 정산으로 알려졌다.
고려아연은 7일 공시를 통해 최 회장이 보유 중인 자사 주식 2만426주(지분율 0.10%)를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처분 단가는 주당 70만5천 원으로, 총 거래 금액은 약 144억 원에 달한다.
이번 매각은 현물 상환 형태로 진행되며, 예상 결제일은 5월 7일, 거래 종료일은 6월 5일이다.
거래가 완료되면 최 회장의 고려아연 지분율은 기존보다 낮아진 1.55%로 줄어든다. 다만 최 회장 일가 및 특별관계자 전체의 지분율은 여전히 17.76% 수준을 유지하게 된다.
한편, 최 회장은 지난 3월에도 3만8천주(약 405억 원 상당)를 고려아연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증여한 바 있다.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2186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지분 0.1% 매각 공시…개인 채무 상환 목적
[산경투데이 = 이하나 기자]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자사 주식 일부를 처분한다. 거래 목적은 개인적인 채무 정산으로 알려졌다.고려아연은 7일 공시를 통해 최 회장이 보유 중인 자사 주식 2만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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