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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오는 8일로 예정했던 총파업을 잠정 유보하고, 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에 다시 나설 계획이다.
7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조는 사측의 교섭 제안에 따라 파업 계획을 보류하고 대화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시작된 임단협이 성과금 지급 방식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장기 교착 상태에 빠진 지 약 7개월 만의 진전이다.
현대제철 노사는 그동안 파업과 직장폐쇄, 파업 철회 및 재개를 반복하며 갈등을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 1일 당진제철소 냉연공장 조합원들이 파업을 중단하고 현장에 복귀하면서 협상 재개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노조의 총파업 유보 결정으로, 양측은 조만간 본격적인 임단협 협상을 재개할 방침이다.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52191
현대제철 노조, 총파업 잠정 유보…7개월 만에 임단협 재개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오는 8일로 예정했던 총파업을 잠정 유보하고, 사측과의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협상에 다시 나설 계획이다.7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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