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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21명, 21일부터 5박6일 파견

by 산경투데이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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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단장을 맡은 유국희(오른쪽) 원자력안전위 위원장이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산경투데이 = 강민정 기자]

 

우리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을 모두 21명 파견하기로 했다. 기간은 21일부터 6일간이다.

 

파견 첫날 일본 관계기관과 기술 회의와 질의응답을 하고, 23일부터 양일간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25일에는 현장 점검에 나선다고 정부관계자가 19일 밝혔다.

 

시찰단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원전시설 및 방사선 분야 전문가 19명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의 해양환경 방사능 전문가 1명 등이다.

 

정부가 그간 불가하다고 했던 민간 전문가는 별도로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시찰단은 다핵종제거설비인 '알프스'의 설치 상태와 성능 점검 결과 등을 확인하고, 화학분석동에서 이루어지는 처리된 오염수의 농도 분석결과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한일 정부는 시찰단의 구체적 활동 내용을 두고, 지난 12일 대면 협의에 이어 17일도 화상 회의를 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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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21명, 21일부터 5박6일 파견 (sankyungtoday.com)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 21명, 21일부터 5박6일 파견

[산경투데이 = 강민정 기자] 우리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을 모두 21명 파견하기로 했다. 기간은 21일부터 6일간이다. 파견 첫날 일본 관계기관과 기술 회의와 질의응답을 하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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