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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단독] 포스코 광양제철소 화재 발생...원인은 오리무중

by 산경투데이 2023.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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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23일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열연 가열로 가동이 중단됐다. 

 

현재 포스코는 복구작업을 진행중이며 26일은 돼야 정상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때문에 생산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는 2만4000톤 감산이 불가피한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취재진에 "아직 원인은 파악하지 못했다"면서도 "폭발사고는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에서는 지난 2020년 화재로 인한 폭발이 일어나 근로자 3명이 목숨을 잃었다. 당시 사고로 현장 책임자 등이 금고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안전사고 파트의 주요 직책을 담당하면서 업무상의 주의 의무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며 포스코와 당시 광양제철소장에게는 각각 벌금 3000만원과 2000만원, 다른 관련자에게는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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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단독] 포스코 광양제철소 화재 발생...원인은 오리무중 (sankyungtoday.com)

 

[단독] 포스코 광양제철소 화재 발생...원인은 오리무중

[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23일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3열연 가열로 가동이 중단됐다. 현재 포스코는 복구작업을 진행중이며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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