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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초대 우주항공청장 윤영빈, 본부장 NASA 출신 존 리 내정

by 산경투데이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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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명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하나였던 '우주항공청'의 설립 근거가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다음 달 27일 개청하는 우주항공청의 우주항공청장과 차장, 우주항공임무본부장 인선을 동시에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초대 우주항공청장으로 윤영빈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가 유력 후보로 검토되고 있다.

윤 교수는 서울대에서 항공우주공학 학사와 석사를 졸업한 이후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서울대에서 액체로켓엔진 연구를 이끄는 차세대우주추진연구센터의 센터장으로 활동 중이다.

또한 청장 후보군에는 이창진 건국대 기계항공공학부 교수와 신현우 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장 등이 포함되어, 전문성과 경험을 겸비한 인물들의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우주항공청의 주요 임무 중 하나인 연구개발(R&D)과 산업 육성을 총괄할 임무본부장으로는 존 리 전 미국항공우주국(NASA) 고위임원이 유력한 후보로 알려졌다.

존 리는 30년간 NASA 및 백악관에서 근무하며 우주산업에 깊이 관여한 바 있다.

또한 차장으로는 노경원 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이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노 실장은 행정고시 38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국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프트웨어정책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지원단장 등을 역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후 중으로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초대 우주항공청장 윤영빈, 본부장 NASA 출신 존 리 내정 < 우주 최신소식 < 우주 < 기사본문 - 산경투데이 (sankyungtoday.com)

 

초대 우주항공청장 윤영빈, 본부장 NASA 출신 존 리 내정

[산경투데이 = 박명준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공약 중 하나였던 '우주항공청'의 설립 근거가 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데 이어, 다음 달 27일 개청하는 우주항공청의 우주항공청장과 차장,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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