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위성통신을 농업으로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1월 미국의 농기계 제조업체 '존 디어’(John Deere)가 스페이스X를 위성통신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했다.
그리고 4월 말 존디어의 경쟁사인 CNH Industrial은 정지궤도 통신위성 운용사 인텔샛(Intelsat)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인텔샛은 협력사인 하이스카이(hiSky)가 개발한 대형 채굴기용 위성통신 수신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 수신기는 트랙터 같은 농기계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인텔샛은 최근 중궤도에 통신위성을 보유하고 있는 SES와 합병을 결정했고,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통신위성을 사용하면 스타링크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농업분야 고객에게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텔샛은 2024년 3분기 브라질을 시작으로 농기계 통신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2025년 중반까지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스페이스X-존디어 vs 인텔샛, 위성통신 농업 시장 지배를 위한 각축 < 우주 산업 < 우주 < 기사본문 - 산경투데이 (sankyungtoday.com)
반응형
'우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 남미·카리브해 국가 '우한 선언' 발표...첫 우주협력포럼 개최 (2) | 2024.05.10 |
---|---|
조달청-한화에어로, 차세대 발사체 개발 계약 체결… 2032년 달 착륙선 발사 목표 (1) | 2024.05.09 |
스페이스X·아마존 출신 엔지니어, 저궤도➝정지궤도 이동 위성 만든다 (2) | 2024.05.08 |
노르웨이 안도야 발사장, 발사대 1개 추가...9월 첫 발사 예정 (2) | 2024.05.08 |
스페이스X, 민간 우주유영 '폴라리스 새벽' 미션 위해 신형 우주복 공개 (2) | 2024.05.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