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안도야 발사장, 발사대 1개 추가...9월 첫 발사 예정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노르웨이 북부에 위치한 안도야 로켓 발사장(Andøya spaceport)에 준궤도 발사용 발사대 1개가 추가로 건설된다.

각종 연구와 실험을 위한 사운딩 로켓 발사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안도야 발사장에는 발사대 3개가 사용 가능한 상태다.

이 중 2개는 NASA가 독점으로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남은 발사대 1개만으로는 증가하는 발사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상황이다.

발사장 관계자는 “발사대 건설은 이미 시작됐다”며 “빠르면 오는 9월 첫 발사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안도야 발사장의 지분 90%는 노르웨이 왕립 산업통상부(Royal Norwegian 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가 90%, 노르웨이 방산기업 콩스버그 디펜스 시스템(Kongsberg Defence Systems)이 10%를 소유하고 있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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