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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정위, '카카오톡 선물하기' 배송 수수료 전가 의혹 조사 착수

by 산경투데이 2024.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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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의 인기 서비스인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배송 수수료와 관련된 의혹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는 다양한 상품을 손쉽게 선물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입점업체들은 배송비 부담에 대한 불만을 제기해왔다.

공정위는 카카오가 이 서비스를 통해 입점업체로부터 상품가격과 배송비를 포함한 전체 판매 가격에 대해 중개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카카오가 배송비까지 포함하여 수수료를 계산함으로써, 입점업체들이 배송비에 대한 이중 부담을 겪고 있다는 것이다.

이 조사는 카카오가 어떻게 입점업체와의 계약을 관리하고 있는지, 또한 입점업체의 수수료 부담이 공정한지에 대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 관계자는 "소비자와 입점업체 모두에게 공정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공정위, '카카오톡 선물하기' 배송 수수료 전가 의혹 조사 착수 < 유통·소비자 < 경제 < 기사본문 - 산경투데이 (sankyungtoday.com)

 

공정위, '카카오톡 선물하기' 배송 수수료 전가 의혹 조사 착수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카카오의 인기 서비스인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배송 수수료와 관련된 의혹을 조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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