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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미 우주군, 56억 달러 규모 발사 계약...스페이스X·블루 오리진 등 선정

by 산경투데이 2024.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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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미국 국방부는 최근 2025년부터 2029년까지의 기간 동안 약 30건의 로켓 발사를 계획 중인 발사 계약에 대해 발표했다.

이 계약은 총 56억 달러 규모로, 국가 안보에 중요한 위성과 우주 시스템을 발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발사체 회사인 스페이스X와 블루 오리진,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는 이번 계약을 향한 경쟁에 참여할 자격을 얻었다.

스페이스X와 ULA는 현재까지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발사 계약을 수행 중이며, 이번에 Lane1에 대한 계약을 추가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계약에서는 Lane1으로 분류된 지구 저궤도로의 발사 미션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발사 난이도가 낮은 미션을 포함한다.

Lane2 계약에 대한 결과는 가을에 발표될 예정이다. Lane2는 중대형 발사체를 이용하여 국가안보용 위성과 우주 시스템을 지정된 고도로 발사하는 더 높은 난이도의 미션을 포함한다.

국방부는 Lane1 계약에 7개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기술적 완성도가 높은 3개 회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입찰 과정은 국가 안보를 고려한 발사 비용 절감 및 발사 역량 다각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국방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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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우주군, 56억 달러 규모 발사 계약...스페이스X·블루 오리진 등 선정

[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미국 국방부는 최근 2025년부터 2029년까지의 기간 동안 약 30건의 로켓 발사를 계획 중인 발사 계약에 대해 발표했다.이 계약은 총 56억 달러 규모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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