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라인게임즈는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분 100%를 보유한 개발 자회사 제로게임즈, 스페이스다이브게임즈, 레그를 흡수합병한다고 5일 공시했다.
합병 기일은 8월 2일이며, 등기는 5일 예정이다.
이번 합병 대상이 된 자회사들은 신작 개발 프로젝트가 중단된 상태로, 최소한의 인력만 남아 운영되어 왔다.
'카오스 모바일', '이카루스 이터널' 등을 개발한 제로게임즈는 지난해부터 권고사직 등 폐업 절차에 들어갔고, '퀀텀나이츠'를 개발해온 스페이스다이브게임즈 역시 지난해 말 개발을 중단했다.
레그는 작년 출시한 콘솔 게임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의 흥행 실패로 올해 초 콘솔 개발팀을 해체했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이날 보유한 라인넥스트 미국법인 주식 294주를 약 9억 5천만 원에 라인넥스트 국내 법인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목적은 '비핵심자산 매각'으로 기재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6810
반응형
'산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버·카카오, 시가총액 15조원 증발… 글로벌 경쟁 심화로 주가 급락 (5) | 2024.07.06 |
---|---|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 상속 재산 전액 사회 환원 선언 (1) | 2024.07.05 |
한화에너지, 한화그룹 지주사 지분 1,800억 원 추가 매입 결정 (1) | 2024.07.05 |
삼성전자, 2분기 실적 '어닝 서프라이즈'…반도체 회복이 주도 (2) | 2024.07.05 |
대한항공 승무원 가방서 실탄 발견, 경찰 수사 착수 (3) | 2024.0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