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체육회장배 U10&U13 아이스하키대회, 유소년 꿈나무들 한자리에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

경기도 아이스하키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024년 경기도 체육회장배 U10&U13 아이스하키대회가 초등부 저학년(1~3학년) 21개팀, 고학년(4~6학년) 18개팀으로 총 39개팀이 참가하며 오는 16일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주관하며, 관내 7개 시협회의 모든 팀들이 참가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대회다.

경기도 체육회는 이 대회를 통해 경기도의 모든 유소년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특히 경기도아이스하키협회는 매년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Div1, Div2, Div3 방식"의 경기 구조를 도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패자부활전을 포함한 다양한 레벨의 팀이 출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 실력이 부족한 팀의 선수들도 더욱 많은 경기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다양한 레벨의 선수들에게 맞춘 운영으로 유소년 선수들에게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아이스하키 종목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기도 체육회와 참가한 모든 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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