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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위너스,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 올해 첫 기록

by 산경투데이 202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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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스마트 배선 시스템 전문기업 위너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의 4배로 급등하는 이른바 '따따블'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처음이자 약 6개월 만에 나온 사례다.

2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위너스는 공모가 8,500원에서 장중 급등하며 가격제한폭(300%)까지 오른 3만 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상장 직후 주가는 '따블'(공모가의 2배)을 돌파한 뒤 지속적인 매수세로 상승폭을 키웠다.

이는 지난해 8월 티디에스팜 이후 반년 만에 등장한 '따따블' 기록이다.

지난해 1월에는 우진엔텍과 현대힘스가 연이어 '따따블'을 달성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공모주 시장에서는 상장 첫날 급락하는 종목이 늘어나며 공모가 과대 평가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때 자주 등장했던 '따따블' 사례는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위너스는 배선 기구 전문업체로, 스위치, 콘센트, 멀티탭, 차단기 등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2004년 설립된 이 기업은 지난해 3분기 매출 197억 원, 영업이익 21억 원을 기록했다.

이달 초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155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8,5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진 일반 청약에서도 3조 1,569억 원의 증거금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출처 : 산경투데이 https://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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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 코스닥 상장 첫날 ‘따따블’… 올해 첫 기록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스마트 배선 시스템 전문기업 위너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의 4배로 급등하는 이른바 '따따블'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처음이자 약 6개월 만에 나온 사례다.

www.sankyung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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