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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N총회에 위성요격미사일 시험금지 결의안 제출한다…9월말 제출 예정 [산경투데이 = 박시수 기자] 미국이 위성요격미사일 시험(ASAT) 금지에 많은 나라들이 동참할 것으로 촉구하는 결의안(resolution)을 9월말 UN총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캐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지난 9일(현지시간) NASA 존슨우주센터에서 개최된 국가우주위원회 회의에서 이러한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은 지난 4월 우주쓰레기 폭증을 유발하는 위성요격미사일 실험을 더 이상 실시하지 않겠다고 스스로 선언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러시아의 위성요격미사일 실험으로 파편 수만개가 우주쓰레기가 생성된 것에 대한 대응 차원이었다. 미국의 이러한 결정에 한국을 포함한 많은 나라들이 지지선언을 했지만, ASAT 중단을 공식적으로 선언한 나라는 캐나다와 뉴질랜드 뿐이다. UN총회가 13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될.. 2022. 9. 15.
법위에 있는 LH, 채용도 입맛대로...지역인재의무 채용규정 무시 [산경투데이 = 부산·경남] 박우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최근 5년간 지역인재의무 채용 규정을 한번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민국 의원실에 따르면 LH는 '혁신도시법 시행령'에 따라 지역인재를 의무적으로 선발해야 하나 이를 단 한 번도 지키지 않았다. 지역인재 채용 비중은 2018년 18%, 2019년 21%, 2020년 24% 2021년 27%, 2022년 이후는 30%의 채용 비율에 맞춰 지역인재를 선발해야 하지만 LH는 실제로는 2018년 15.9%, 2019년 17.3%, 2020년 13.6%, 2021년 0%, 2022년 17.2%로 시행령 시행 이후 지난 5년간 단 한 번도 채용 비율에 맞춰 선발한 적이 없었다. 특히 ‘혁신도시법 시행령’ 중 ‘채용모.. 2022. 9. 15.
'오징어 게임' 에미상 감독상·남우주연상 석권...비영어권 최초 쾌거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미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석권했다.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는 13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에서 감독상 수상자로 황 감독을 선정했다. 미 방송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비영어권 드라마가 감독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 감독은 무대에 올라 "저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역사를 만들었다"며 "비영어 시리즈의 수상이 이번이 마지막이 아니기를 희망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배우 이정재도 한국배우로는 처음으로 남우주연상을 차지했다. 이정재는 수상 소감에서 "대한민국에서 보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과 친구.. 2022. 9. 15.
[단독] 포스코 지주사 직원들의 '황제 복구작업' 논란...음주 의혹까지 불거져 [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태풍 '힌남노'의 여파로 초유의 가동 정지 사태를 맞은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추석연휴에도 모든 직원이 복구작업에 총력전을 펼쳤다. 포스코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 소방관, 군인 장병까지 그야말로 민·관·군이 총출동해야 할만큼 포스코의 멈춤은 우리 산업계에도 '빨간 불'이 켜진 것이다. 연휴 기간 '일당 125만원' 전기기술자가 1000명 넘게 투입된 것도 포스코의 현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심각한 상황만큼이나 포항제철소 현장은 열악했다. 직장인 익명 게시판 '블라인드' 앱 에서는 "침수 후 3일간 고립돼 빵으로 연명하며 화장실도 제대로 쓰지 못했는데 생수 한 병 지원해 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토로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제철소 식당은 침수로 문을 닫았고.. 2022. 9. 15.
경찰, 성남FC 후원금 의혹 이재명 제3자뇌물공여 혐의 적용 송치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피의자로 입건된 '성남FC 후원금 의혹'을 수사해온 경찰이 이 대표에 대해 특가법상 제3자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대한 보완수사를 끝내고, 검찰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해 9월 경기 분당경찰서는 해당 사건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를 결정했고, 지난 2월 검찰의 보완수사 요구를 받아 다시 수사에 나섰다. ‘성남FC 후원금’ 의혹은 이 대표가 성남시장 재직하던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성남FC의 구단주로 있으면서, 두산과 네이버 등 대기업에 건축 인허가나 토지용도 변경 등 편의를 봐주고 160억여 원의 후원금을 성남FC로 유치했다는 의혹이다. 경찰은 검.. 2022. 9. 14.
'재무 곤란' 겪는 한계기업 코로나19 이전보다 23.7% 증가 [산경투데이 = 강민정 기자] 재무에 곤란을 겪고 있는 '한계기업' 수가 코로나19이전인 2019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13일 김윤경 인천대 교수에게 의뢰해 작성한 ‘기업구조조정 제도 개선방안’ 보고서에서 이같은 결과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7∼2021년 ‘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의한 법률’(외감법)을 적용받는 비금융기업 2만2388개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계기업은 2823개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2283개)보다 23.7% 늘어난 숫자다. 영업이익이 이자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 3년 연속 지속되면 한계기업으로 분류한다. 한계기업의 종업원 수는 2019년 24만7000명에서 지난해 31만4000명으.. 2022. 9. 14.
추석연휴 태풍 피해 꽁꽁 감싼 포항시민들 [산경투데이 = 대구·경북] 한대기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는 추석 연휴동안 상처를 회복하는데 민·관·군이 똘똘 뭉쳤다. 12일 포항 시민단체와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자원봉사 단체와 공무원, 군 장병 등 1만여명이 피해현장에서 각종 피해시설물을 정비하고 환경정화에 동참했다. 의용소방대, 해병대전우회와 대한적십자사도 팔을 걷어 부쳤다. 전국 각지에서 도움과 후원의 손길이 포항시에 모였다. 포항 맘카페 회원들도 구평2리를 찾아 자원봉사자들에게 식사제공을 하는 등 수해 피해지역의 상처를 어머니의 마음으로 보듬었다. 한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도 포항 남구 대송면을 찾아 해병대 장병들과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https://youtu.be/-zwbRA9DyfQ https.. 2022. 9. 14.
이재용, 해외에서도 '깜짝 소통' 행보... 추석연휴 멕시코 현장 직원들 격려 [산경투데이 = 강민정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추석 연휴에 멕시코를 방문,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요청하고 삼성전자 케레타로 가전 공장과 삼성엔지니어링의 도스보카스 정유공장 건설 현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8일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대통령 집무실을 찾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을 예방해 삼성전자의 멕시코 현지 사업 현황 등을 설명하고, 삼성에 대한 멕시코 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전했다. 또 이 자리에서 2030년 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릴 수 있도록 지지해줄 것을 오브라도르 대통령에게 요청했다. 멕시코 대통령과의 접견 이후, 이 부회장은 9일과 10일에는 삼성전자 케레타로 가전 공장과 삼성엔지니어링 도스보카스 .. 2022. 9. 14.
동국제약 치약 충지예방 효과 없었나?...약사법 위반으로 제조업무정지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동국제약의 덴트릭스 치약 제품이 함량시험 부적합 판정을 받아 해당 제품 시리즈를 1년간 제조할 수 없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동국제약이 생산하는 덴트릭스치약, 덴트릭스허브테라피치약 등 5개 품목이 '일불소인산나트륨' 함량시험에서 기준인 90~110.0% 보다 훨씬 적은 36.3%가 나와 약사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불소인산나트륨은 치아에 불소를 공급해 충치를 예방 효과가 있다. 대우제약도 기관지 약인 비브락스시럽을 허가받은 사항과 다르게 약품을 제조해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받았고, 화림제약은 쑥 한약재인 '화림애엽'에 납이 검출돼 제조업무가 정지됐다. 화장품판매업체인 닥터레이몬드랩은 자사 화장품 ‘큐어코드인텐시브케어오인트먼트’ 등 5품목을 의약품으로 오인하.. 2022. 9. 14.
가파른 금리 상승 속 은행 예대 금리차 2.4%포인트 [산경투데이 = 강민정 기자] 금리 상승이 가파른 가운데 은행 대출금리와 예금금리 차이인 예대 금리차가 2.4%포인트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김성주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말 잔액 기준 은행의 평균 예대 금리차는 2.40%포인트로 전분기 말의 2.32%포인트보다 0.08%포인트 늘었다. 은행 예대 금리차는 2020년 3분기 말 2.03%포인트에서 4분기 말 2.05%포인트, 지난해 1분기 말과 2분기 말에 각각 2.12%포인트, 3분기 말 2.14%포인트, 4분기 말 2.21%포인트로 계속 커지고 있다. 이는 금리 상승기에 대출 금리 상승세가 예금 금리보다 가파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기준금리를 2%포인트 인상.. 2022. 9. 14.
러시아, 소형 앙가라 로켓 마지막 시험발사 10월에 한다…상용화 초읽기 [산경투데이 = 박시수 기자] 소형으로 개량된 앙가라 로켓의 시험발사가 10월에 있을 예정이다. 장소는 플레세츠크 우주기지. 이번 발사는 소형 앙가라 로켓의 세번째 발사이며 상용화에 앞선 마지막 시험발사다. 2014년 7월9일에 있었던 첫 발사는 준궤도 시험발사였다. 2022년 4월29일에 진행된 2번째 발사는 궤도 시험발사였다. 러시아는 이번 세번째 발사를 통해 소형 앙가라 로켓의 시험발사를 마무리하고, 상용화를 시작할 계획이다. 앙가라 모델에는 대형발사체도 있다. 대형 앙가라 로켓은 2014년 12월23일 첫 발사를 시작으로 2020년 12월14일 두 번째 발사, 가장 최근인 세번째 발사는 2021년 12월27일에 있었다. [저작권자ⓒ 산경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 산경투데이(https.. 2022. 9. 14.
포스코 복구작업 잘되고 있나?...현장에선 "밥도 못 먹고 화장실도 제대로 못 간다" [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제11호 태풍 ‘힌남노’ 여파로 가동이 중단됐던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이번 추석 연휴 복구작업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포스코는 포항제철소 고로 재가동 작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전기 복구와 설비 시범 운전에 앞서 필요한 안전 조치가 빠지지 않도록 확인 및 점검을 하고 있다”며 “복구 현장의 각종 위험에 철저히 대비하는 등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복구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현장 실무자들의 이야기는 좀 다르다. 일부 작업자들은 무리한 작업 강행으로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고 하소연을 한다. 직장인 익명게시판인 블라인드에는 '포스코 포항제철소 현재실제 상황'이라는 글도 올라왔다. 이 게시글에서는 "현장에선 밥도 제대로 못 먹고 화장.. 2022. 9. 14.
전기요금 3740억 감면받은 정유4사, 영업이익은 역대급 12조 [산경투데이 = 강민정 기자] 올해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본 국내 정유4사 전기요금 3740억여원을 감면 받은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장섭의원은 "전기요금 감면 혜택으로 한국전력 영업적자만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고 지적했다. 고유가로 사상 최대 이익을 올린 정유사들에게 제공된 요금감면은 전기를 이용하는 국민들의 부담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의원실에 따르면 SK에너지·현대오일뱅크·GS칼텍스·에쓰오일 등 정유 4사가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전기요금 감면 혜택으로 본 이익은 3740억원가량으로 파악됐다. 시기별로는 지난해 1~12월 913억여원, 올해 1~6월 2823억여원의 혜택을 받았다. 국내 정유4사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12.. 2022. 9. 14.
이무생 소속사 "마약 투약 40대 배우 아니다, 허위사실 법적 대응"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 배우 이무생이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40대 배우는 자신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이무생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11일 오전 공식 SNS에 "당사는 현재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된 40대 남성 배우 관련, 이무생 배우라는 의혹이 제기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무생 배우는 본 사건과 무관함을 명백히 밝히며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가 계속될 경우 당사는 법적 절차를 통해 강경한 대응을 할 것임을 알린다"며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전날 경찰은 ‘약에 취한 듯 보이는 남성이 뛰어다닌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 2022. 9. 14.
LH, 1급 발암물질 제거 없이 아파트 리모델링 진행 [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제거하지 않고 노후 임대아파트 해체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LH는 2020년부터 '노후임대아파트 그린리모델링'을 하고 있다. 15년 이상 경과된 노후 공공임대주택을 철거하거나 리모델링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LH는 이 사업을 하면서 의무사항인 석면제거를 하지 않고 아파트 철거를 진행해 현장과 주변에 석면이 다수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주택을 철거·해체 시 고용노동부로부터 등록된 업체를 통해 석면 조사를 실시하고, 석면이 제거된 후 철거 공사가 진행돼야 한다. 2021년에도 사업이 진행된 106단지 중 36%인 39단지가 석면 조사 .. 2022. 9. 14.
인도 발사체 회사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 5100만달러 시리즈B 투자유치…싱가포르 국부펀드 참여 [산경투데이 = 박시수 기자] 인도 발사체 회사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가 5100만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펀딩에는 싱가포르 국부펀드 GIC가 주요 투자자로 참여했고, GIC의 인도 담당자가 스카이루트 이사회에 합류했다. GIC가 얼마를 투자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스카이루트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엔지니어의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스카이루트는 ‘바이크람’(Vikram)이라는 로켓을 2023년 중순 첫 상업발사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저작권자ⓒ 산경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인도 발사체 회사 ‘스카이루트 에어로스페이스’ 5100만달러 시리즈B 투자유치…싱가포르 국부펀드 참여 (.. 2022. 9. 14.
중국, “미국 정보기관이 중국 대학의 항공우주 연구자료 해킹했다”…미국 반응 아직 없어 [산경투데이 = 박시수 기자] 미국의 정보기관 NSA가 중국 시안에 있는 ‘노스웨스턴 폴리테크니컬 대학’의 컴퓨터를 해킹해 저장되어 있던 항공우주 연구자료를 빼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러한 주장을 제기한 곳은 ‘중국 국가 컴퓨터 바이러스 긴급대응 센터’다. 센터에 따르면 이 대학을 타킷으로 한 해킹은 6월에 있었고, 학교와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해킹을 위해 보내진 이메일 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킹된 정보가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관련하여 미국 정부의 반응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저작권자ⓒ 산경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중국, “미국 정보기관이 중국 대학의 항공우주 연구자료 해킹했다”…미국 반응 아직 없어 (san.. 2022. 9. 14.
포스코 "추석기간 복구 작업 일당 125만원" 구인문자 화제 [산경투데이 = 강민정 기자]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피해 등이 발생한 포항제철소에서 추석 연휴 기간 일당 125만원에 전기기술자를 모집한다는 문자가 화제다. 10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포스코가 이날부터 12일까지 일당 125만원에 포항제철소의 전기수리를 맡을 기술자를 찾고 있다는 문자가 돌았다. 모집 문자에는 "국가 기간사업체중 핵심시설인 포항제철소가 침수됨에 따라 전기설비 복구가 시급하나, 명절 연휴기간 중이라 인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공장 정상화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명절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사안 시급하여 부득이 본 문자를 전송하게 됨을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고 적혀 있다. 이 글을 본 일부는 스미싱 문자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지만 포스코 측에서 보낸 것으로 확인됐.. 2022.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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