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업

벽산그룹 창업주 손자, 마약 혐의로 구속

by 산경투데이 2023. 2. 25.
반응형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재벌가를 포함한 부유층 자녀들의 마약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벽산그룹 3세를 24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지난 22일 벽산그룹 창업주 손자 김 모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벽산그룹 창업주 손자 김모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김 씨는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외국에서 마약류를 구매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 씨가 마약을 구매·투약한 경위와 공범 여부 등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 씨는 벽산그룹 창업주 고(故) 김인득 명예회장의 손자로 벽산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농기계 회사의 최대 주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최근 재벌가 3세와 전직 경찰청장 아들 등을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하는 등 관련 범죄 수사에 열을 올리고 있다.

 

 

 

[저작권자ⓒ 산경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출처 : 산경투데이(https://www.sankyungtoday.com)

 

벽산그룹 창업주 손자, 마약 혐의로 구속 (sankyungtoday.com)

 

벽산그룹 창업주 손자, 마약 혐의로 구속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재벌가를 포함한 부유층 자녀들의 마약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벽산그룹 3세를 24일 구속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는 지난 22일 벽산그룹 창업주 손자 김

www.sankyungtoda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