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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투데이 = 박시수 우주산업 전문기자]
블루 오리진의 대형 발사체 ‘뉴 글랜’(New Glenn)의 첫 발사가 9월 말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일정은 NASA의 행성보호 사무국 소속 닉 베나르디니(Nick Benardini)가 4월 24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회의에서 발표했다.
뉴 글랜 로켓에는 화성 궤도에서 화성 자기권과 태양풍의 상호작용을 측정할 소형 위성인 ‘Escape and Plasma Acceleration and Dynamics Explorers’ (ESCAPADE)가 실릴 예정이다.
회의에서 베나르디니는 ESCAPADE의 세부적 내용에 대해 설명하면서 미션의 발사 일정을 “9월 18~29일”이며, 장소는 미국 플로리다 케이프 커내버럴이라고 말했다.
단 공개된 날짜는 NASA의 추정치로, 블루 오리진은 “올해 내에 첫 발사가 있을 것”이라는 정도로만 발사 일정을 공개하고 있다.
NASA는 블루 오리진과 뉴 글랜을 이용한 ESCAPADE 미션 발사를 2023년 2월에 계약했고, 계약 규모는 2,000만 달러였다.
https://www.sankyung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45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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