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32년 우주시대 도래에 앞서 '우주 산업 혁신' 추진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정부가 우주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2032년까지 차세대 발사체와 달 착륙선 개발 등 독자적인 우주 탐사에 속도를 낸다. 5월에 출범할 우주항공청을 통해 우주개발 R&D, 우주산업 클러스터 구축, 소부장 경쟁력 확충 등을 추진하며, 2033년까지 달 착륙선 개발, 2032년까지 차세대 발사체 개발, 2035년까지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우주산업 클러스터는 대전(연구·인재개발), 전남(발사체), 경남(위성)에 삼각체제를 구축하고 차세대 발사체 체계종합기업을 선정한다. 민간 우주기업 육성과 핵심기술, 부품 국산화를 통해 우주산업 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미래형 모빌리티를 위해 UAM 상용화를 준비하고, 차량 완전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안전기준·보험 제..
2024.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