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당대표 본선 진출
[산경투데이 = 김병관 기자] 김기현·안철수·천하람·황교안 후보가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윤상현·조경태 후보는 탈락했다. 순위와 후보별 득표율은 공개되지 않았다. 유흥수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장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예비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지난 8~9일 책임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방식의 예비경선을 치렀다. 이를 통해 당대표 후보 4명, 최고위원 후보 8명, 청년최고위원 후보 4명이 선정했다.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는 후보 13명 중 김병민, 김용태, 김재원, 민영삼, 정미경, 조수진, 태영호, 허은아 후보 등 8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박성중, 이만희, 이용 등 친윤계 후보들, 안철수 후보와 가까운 문병호 후보, 그리고 천강정 ..
2023.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