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8476

LG, 청년 AI 인재와 난임 문제 해결 나서…‘에이머스 해커톤’ 성료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LG가 청년 AI 인재들의 성장을 돕고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해커톤은 4월 5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인화원에서 열렸으며, LG 에이머스 6기 지원자 2,738명 중 AI 전문가 교육과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98명의 청년들이 결선에 참가했다.결선 주제는 ‘난임 환자의 임신 성공 확률을 예측하는 AI 개발’로, LG화학과 마리아병원이 공동으로 문제를 출제하고, 수십만 건의 실제 의료 데이터를 제공했다.LG화학은 국내 난임 치료제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며, 마리아병원은 대표적인 난임 전문 의료기관이다.참가자들은 마리아병원 주창우 부원장의 여성 난임과 가임력 보존 관련 온라.. 2025. 4. 6.
스타벅스, 4월 7~13일 오후 '디카페인 커피 1+1' 이벤트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스타벅스 코리아가 디카페인 커피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4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디카페인 커피 1+1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진행되며, 디카페인 음료 5종(디카페인 카페 아메리카노, 디카페인 카페 라떼, 디카페인 플랫 화이트, 디카페인 카라멜 마키아또, 디카페인 스타벅스 돌체 라떼)을 구매하면 동일한 음료를 한 잔 더 제공한다. 1/2 디카페인으로 주문해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스타벅스는 이번 행사가 오후 시간대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맞춰 기획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디카페인 음료의 오후 2시 이후 판매 비중은 절반에 달하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스타벅스는 화학약품 .. 2025. 4. 6.
삼성전자, '공급망 인권 관리' 글로벌 1위…노우더체인 평가 최고점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삼성전자가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가운데 공급망 인권 관리 책임 부문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국제 비영리기구 ‘노우더체인(KnowTheChain)’이 발표한 2024년 공급망 인권 관리 평가에서 삼성전자는 100점 만점에 61점을 획득, 평가 대상인 글로벌 주요 ICT 상장기업 45곳 중 1위를 차지했다.이번 평가는 영국 NGO ‘기업 인권 리소스 센터(Business & Human Rights Resource Centre, BHRRC)’ 산하의 평가 기구인 노우더체인이 격년 주기로 실시하며, 기업의 공급망 내 인권 보호 및 강제노동 대응 수준을 다각적으로 분석한다.세부 항목은 정책 및 거버넌스, 공급망 투명성 및 리스크 관리, 구매 관행, 채용, 근로자 권리, 모.. 2025. 4. 6.
작년 자동차보험 4년 만에 적자 전환…비대면 보험사만 점유율 상승 [산경투데이 = 이하나 기자]지난해 자동차보험 시장에서 비대면 전문 보험사의 점유율이 소폭 상승하며, 대형사 중심의 시장구조에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자동차보험 사업실적(잠정)'에 따르면, 2023년 자동차보험 시장의 전체 매출액은 20조6천641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감소했다.이는 평균 자동차보험료가 2년 연속 인하된 영향으로, 2022년 72만3천434원에서 2023년 71만7천380원, 올해는 69만1천903원으로 낮아졌다.자동차보험 수입이 줄어든 가운데 사고 건수가 증가하며 보험사의 손해율은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해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83.8%로 전년 대비 3.1%포인트 상승했고, 이로 인해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자동차보험 손익이 97억원 적자를.. 2025. 4. 6.
은행들, 최대 실적에도 신입 채용 축소…인뱅은 경력 위주 채용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지난해 국내 은행들이 사상 최대 순이익을 거둔 가운데, 정작 청년층 고용에는 인색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인터넷전문은행들은 신입 채용을 사실상 중단하고 경력직 위주의 인력 운용에 집중하면서 '고용 창출'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외면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 중 신한·우리·하나은행은 지난해보다 신입 정기 공채 규모를 줄였다.신한은행은 2023년 137명에서 올해 102명으로, 우리은행은 500명에서 382명으로, 하나은행은 441명에서 384명으로 채용 인원이 줄었다. 이는 각 은행이 당초 계획했던 채용 규모보다도 낮은 수준이다.반면 국민은행은 254명에서 260명으로 비슷한 .. 2025. 4. 6.
네이버플러스, 출시 한 달 만에 쇼핑앱 설치 1위…쿠팡 독주 흔드나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국내 이커머스 시장의 경쟁 구도가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네이버가 출시한 신규 쇼핑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가 지난달 국내 쇼핑 앱 가운데 신규 설치 수 1위를 차지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모바일 시장 분석 업체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자료에 따르면,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3월 한 달간 총 284만여 건의 신규 설치를 기록하며, 중국계 쇼핑앱 ‘테무(Temu)’를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테무는 같은 기간 116만 건의 설치를 기록하며 2위로 밀려났다. 이어 당근마켓(49만 건), 쿠팡(46만 건), 알리익스프레스(36만 건) 순으로 나타났다.‘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지난달 12일 본격 출시된 AI 기반 쇼핑앱이다. 출시 8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 2025. 4. 6.
조선 '빅3', R&D 투자 6년 연속 증가…매출 대비 비중은 1% 미만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국내 조선업계의 연구개발(R&D) 투자가 최근 6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HD한국조선해양, 한화오션, 삼성중공업 등 ‘빅3’ 조선사는 친환경 선박과 미래 기술을 중심으로 R&D 역량을 키워가고 있지만, R&D 투자액이 매출 대비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1%를 넘지 못하는 등 구조적 한계는 여전하다는 지적이다.6일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계의 R&D 투자 규모는 2018년 2,005억 원에서 2023년 5,075억 원으로 약 2.5배 증가했다.특히 2023년은 공식 통계가 집계되기도 전에 '빅3'의 투자액만으로 전년도 전체 실적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업별로는 HD한국조선해양이 계열사를 포함해 전년 대비 13% 증가한 3,981억 원을 투자했으며, .. 2025. 4. 6.
법원, 한전 직원 태양광 겸직 징계 일부 무효…해임은 과도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한전 전·현직 직원들이 가족 명의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운영한 혐의로 징계를 받은 데 대해 법원이 징계 자체는 정당하나 해임 처분은 일부 과도하다고 판단했다.광주지방법원 민사13부(재판장 정영호)는 한국전력공사 전·현직 임직원 8명이 제기한 ‘해임 등 징계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해임된 A씨 등 2명에 대한 징계는 무효임을 인정했지만 정직 처분을 받은 6명의 청구는 기각했다고 6일 밝혔다.해당 직원들은 배우자나 자녀 명의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운영하다 내부 감사를 통해 적발됐다. 한전은 이들을 겸직금지 의무 위반으로 징계했으며, 일부에게는 해임 처분까지 내렸다.피고 측 직원들은 "가족이 사업을 운영했을 뿐 자신들은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사업 자금 조달, 사업.. 2025. 4. 6.
정부, 난방비 인하 유도…지역냉난방 요금 상한 단계적 인하 추진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정부가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역냉난방 요금 체계를 손본다. 특히, 난방 요금 상한을 단계적으로 낮추는 개정안을 마련해 요금 안정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7일 ‘지역냉난방 열 요금 산정기준 및 상한 지정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하고, 오는 21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지역냉난방 사업자들이 책정할 수 있는 열 요금의 상한선을 단계적으로 인하하는 것이다.현재는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의 요금을 기준으로 100% 수준을 기준으로 하되, 원가 부담이 큰 경우 최대 110%까지 인상이 가능하다. 하지만 앞으로는 기준 요금 하한을 해마다 낮춰, 2027년에는 95%까지 떨어질 전망이다.구체적으로 올해는 98∼110%, 내년.. 2025. 4. 6.
이복현, 사의 표명에도 6월까지 잔류…“F4 회의 지속이 시장 안도 요인 [산경투데이 = 이하나 기자]금융감독원장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던 이복현 원장이 사실상 임기 종료 시점인 6월 초까지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최근 열린 비상경제·금융 간담회(F4) 회의에 잇따라 참석하고, 금융당국 주요 일정에도 변함없이 모습을 드러내면서 금융권 안팎에서는 "사의 표명은 정치적 제스처에 가까웠다"는 해석이 나온다.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 원장은 7일 열리는 김병환 금융위원장 주재의 금융상황 점검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다.이는 본인의 뜻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시장 불안 요인이 확대되는 가운데 현 경제수장의 연속성과 일관성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앞서 이 원장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상법 개정안 재의요구권 행사에 반발하며 사의를 표명했다.공개.. 2025. 4. 6.
트럼프發 관세 폭풍 예고…1분기 실적 발표 앞둔 산업계 ‘긴장’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2기 행정부가 본격적인 관세 정책을 예고하면서 국내 산업계에 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반도체, 자동차, 배터리 등 수출 주력 산업에 대한 관세 폭탄이 글로벌 공급망을 흔들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주요 기업들이 이번 주부터 잇따라 1분기 실적을 발표한다.삼성전자는 오는 8일 1분기 잠정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납품 지연과 파운드리 적자, TV·가전 부문의 경쟁 심화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3개 분기 연속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4조9,4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7%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반면, 고부가가치 메모리 제품인.. 2025. 4. 6.
해상운임 하락, 가전업계 ‘숨통’…삼성·LG 물류비 부담 완화 기대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미국의 보호무역 기조가 강화되면서 세계 교역량 위축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해상운임의 급락은 국내 가전업계에 오히려 ‘숨통’을 틔워주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삼성전자, LG전자는 지난해 치솟은 물류비 부담에 실적 압박을 받았으나, 올해는 반대의 흐름이 기대된다.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LG전자가 지난해 지출한 물류비는 총 6조712억원으로, 1년 전보다 무려 1조6천억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삼성전자는 전년 대비 71.9% 증가한 2조9천602억원, LG전자는 16.7% 늘어난 3조1천110억원을 각각 물류비로 지출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가전제품의 특성상 해상운임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특히 지난해 글로벌 해상운임 지표인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 2025. 4. 6.
트럼프 관세 정책 여파에 뉴욕증시 휘청… 시가총액 11조 달러 증발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한 통상 정책이 뉴욕 증시에 직격탄을 날렸다.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17일 취임한 이후 뉴욕증시에 상장된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약 11조1천억 달러 증발했다.특히 지난 3~4일 양일간에만 시총 6조6천억 달러가 사라지며 역대 최대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기본 및 상호관세 부과 방침을 전격 발표한 이후 발생한 것이다.이번 주(4월 7일~11일)에도 관세 정책은 금융시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장의 시선은 중국을 향하고 있다. 미국이 추가적인 관세 조치를 단행할지, 중국이 어떤 형태로 보복에 나설지가 초미의 관심사다.중국은 이미 미국산 제품에 대해 평균 34%의 보복 관세를 선언했으며, 희토류 수출 제한 조치도 발.. 2025. 4. 6.
세계 식량 가격 3개월 연속 상승…유지류·육류 오르고 곡물·설탕 하락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세계 식량 가격이 3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주요 품목 가운데 유지류와 육류 가격이 오르면서 전체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반면 곡물과 설탕은 하락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세계 식량 가격지수가 지난달 기준 127.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환산한 지수 기준으로, 전월보다 0.2% 오른 수치다.세계 식량 가격지수는 올해 들어 1월부터 세 달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품목별로 보면 유지류 가격지수는 전달보다 3.7% 오른 161.8로 집계됐다. 특히 팜유는 주요 생산국의 계절적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상승했으며, 대두유 역시 국제 수요가 증가하며 값이 올랐다.유채유와 해바라기유 또한 공급 부족과.. 2025. 4. 6.
알약으로 바뀐 장 정결제, 대장내시경 진입 장벽 낮췄다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한 장 정결제가 불편한 물약에서 간편한 알약으로 빠르게 전환되며, 대장암 검진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장 정결제는 대장내시경 전 장 내의 잔여물을 제거해 정확한 진단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의약품이다. 기존에는 PEG(폴리에틸렌글라이콜) 성분의 물약이 주로 사용됐으나, 복용량이 많고 특유의 구역감과 불쾌한 맛으로 인해 환자들의 부담이 컸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대장내시경 자체를 기피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국립암센터의 2018년 조사에서도 "검사 과정이 힘들다"는 이유로 대장암 검진을 받지 않는 비율이 다른 암보다 유독 높게 나타났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약사들은 지속적으로 제형과 복용량을 개선해왔다. 4ℓ에 달하던 장 정결제를 1ℓ 이하로 .. 2025. 4. 6.
트럼프, 전 세계 수입품에 10% 관세 강행…무역전쟁 본격화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10%의 전 세계 수입품 기본 관세가 현지시간 5일 0시 1분부터 전격 발효됐다. 이는 대부분의 국가와 품목을 포괄하는 조치로, 글로벌 공급망에 적지 않은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 행정명령을 통해 해당 관세를 공식화했으며, 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5일 자정부터 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보편 관세'라 불리는 이번 조치는 캐나다, 멕시코 등 일부 우방국을 제외한 거의 모든 국가에 일괄 적용된다.다만 이번 기본 관세에서는 예외 품목도 있다. 미국 내 생산이 어려운 핵심 광물, 에너지 관련 품목, 이미 25%의 관세가 부과된 철강·알루미늄, 자동차 등은 제외된다. 향후 별도로 관세가 부과될 예정인 반도체, 의약품, 구리, 목.. 2025. 4. 5.
파월 “관세 인상, 인플레이션·성장 둔화 우려…통화정책은 관망 유지”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관세 인상이 예상보다 크다며 미국 경제에 미칠 파장을 우려했다. 그는 관세가 일시적인 영향을 넘어서 인플레이션 상승과 경제 성장 둔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4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파월 의장은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관세 인상이 상당히 클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른 경제적 충격 또한 인플레이션 상승과 성장 둔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특히 그는 관세의 영향이 단기에 그치지 않고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높은 관세는 향후 몇 분기 동안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높다”며 “그 영향이 일시적일 수도 있지만, 지속될 위험도 무시할 수 없다”고 말했다.다만 파월 .. 2025. 4. 5.
스페이스X, 미 우주군 로켓 발사 대형 계약 수주…총 8조6천억원 규모 [산경투데이 = 박명준 기자]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미 국방부 산하 우주군과의 로켓 발사 계약에서 59억 달러(약 8조6천억 원) 규모의 수주에 성공했다.스페이스X는 이번 계약으로 총 135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하게 됐다.5일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주 시스템 사령부는 4일(현지시간) 스페이스X를 비롯해 유나이티드 론치 얼라이언스(ULA), 블루 오리진 등 3개 기업과 2029년까지 군사용 위성 발사를 위한 로켓 발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에 따르면 스페이스X는 총 28건의 발사 임무를 맡게 되며, 이는 전체의 약 60%에 해당하는 규모다. ULA는 19건, 블루 오리진은 나머지 임무를 담당한다.각각의 수주 금액은 ULA가 53억 달러(약 7조7.. 2025. 4. 5.
창립 50주년 맞은 MS, 시총 4천배 성장 이끌며 AI 시대 선언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4월 4일(현지시간), 창립 50주년을 맞아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 본사에서 기념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공동 창업자 빌 게이츠, 전 CEO 스티브 발머, 현 CEO 사티아 나델라가 모두 참석해 반세기 역사를 함께 기념했다.1975년 4월 4일, 빌 게이츠와 폴 앨런은 뉴멕시코 앨버커키의 한 작은 상가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설립했다. 그들의 첫 프로젝트는 개인용 컴퓨터 ‘알테어 8800’용 소프트웨어 개발이었다.이후 1980년 IBM과의 계약을 통해 MS-DOS를 공급하며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했고, 1985년 출시한 윈도우는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대중화시키며 PC 시대를 열었다.윈도 95의 성공은 MS의 대중.. 2025. 4. 5.
트럼프發 관세 여파에 안전자산 선호 급증…초단기채·MMF로 몰려 [산경투데이 = 이하나 기자]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연초부터 이어진 관세 정책 여파로 글로벌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자금이 초단기 안전 자산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5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초단기채권 펀드 설정액은 지난 3일 기준 39조2,998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연초 이후 6조1,754억 원(18.6%) 증가한 수치로, 올해 전체 채권형 펀드 유입액의 절반 이상이 초단기채에 집중된 셈이다.특히 지난 3일 하루 동안에만 4,352억 원이 초단기채 펀드에 유입돼 투자자들의 ‘위험 회피’ 성향이 뚜렷하게 드러났다. 초단기채권 펀드는 자산 만기가 평균 6개월 이내로 짧아 금리 변동이나 시장 불확실성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머니마켓펀드(MMF)로도 자금이 .. 2025. 4. 5.
LG엔솔, 美 애리조나 배터리 공장 순항…내년 말 양산 돌입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에 건설 중인 원통형 배터리 전용 공장이 내년 말 양산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해당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내 첫 단독 원통형 배터리 생산기지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LG에너지솔루션은 5일(현지시간) 애리조나 법인에서 지역 정부 관계자 및 상공회의소 인사들과 함께 공장 건설 현황을 공유하고, 신규 인재 교육 센터의 개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나희관 LG에너지솔루션 애리조나 법인장은 이날 행사에서 “현재 공정의 절반 이상이 완료됐으며, 내년 중순 시제품 생산을 시작하고 연말에는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 2025. 4. 5.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 8주 연속 하락…국제 유가 상승에 반등 조짐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8주 연속 동반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국제 유가 상승세에 따라 이르면 다음 주부터 반등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4월 첫째 주(3월 30일~4월 3일)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리터당 4.7원 하락한 1,665.1원을 기록했다. 경유 평균 가격도 같은 폭인 4.7원 내려간 1,531.6원으로 조사됐다.지역별로는 서울이 리터당 1,728.0원으로 4주 만에 가장 비싼 지역으로 복귀했으며, 제주도는 전주 대비 20원 가까이 급락한 1,724.6원으로 2위로 밀려났다. 가장 저렴한 지역은 대구로, 1,630.4원을 기록했다.상표별로는 SK에너지 주유소가 평균 1,675.1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 2025. 4. 5.
트럼프 무역정책 여파에 뉴욕증시 폭락…팬데믹 이후 최대 하락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경 무역 정책과 이에 대한 중국의 보복 관세가 글로벌 금융 시장을 강타하면서 뉴욕증시가 2020년 팬데믹 충격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231.07포인트(5.50%) 급락한 38,314.86으로 마감했다.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97% 하락한 5,074.0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82% 내린 15,587.79로 각각 장을 마쳤다.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도 4.37% 하락하며 주요 지수가 일제히 급락했다.이번 하락은 S&P 500 기준으로 2020년 3월 팬데믹 공포로 기록된 하루 낙폭(-12%) 이후 최대치이며, 나스닥 지수는 .. 2025. 4. 5.
[생성형 AI] 혁신을 이끄는 기술, 그 빛과 그림자 (part.17) [산경투데이 = 민소라 칼럼니스트]최근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은 사회 전반에 걸쳐 빠르게 확산되며 혁신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그림을 그리며, 음악을 작곡하는 이 기술은 의료, 교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그러나 기대감 이면에는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한계와 도전 과제가 존재한다.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데이터 편향성과 윤리성이다. 생성형 AI는 대규모 데이터를 학습해 결과물을 생성하는데, 이 데이터에 내재된 편견이 그대로 결과에 반영될 수 있다. 이는 인종, 성별, 국적 등에 대한 차별이나 사회적 갈등을 조장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또한 AI의 의사결정 과정은 여전히 불투명한 ‘블랙박스’ 구조를 지닌다. AI가 특정 .. 2025. 4. 5.
초소형 위성체계 설계 완료…방사청, 본격 개발 착수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방위사업청이 우주항공청, 해양경찰청과 함께 초소형 위성체계의 상세설계 검토를 완료하며 본격적인 개발 단계 진입을 알렸다. 방사청은 4일, 초소형 위성체계의 설계 검토 회의를 열고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총 1조 4,223억 원을 투입해 다수의 초소형 위성을 확보하는 대형 국책 프로젝트로,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총괄연구기관을 맡고 있다.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인공위성연구소 등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이번 회의에서는 초소형 위성체계가 요구된 성능 기준을 충족하는지 여부와 설계의 완성도를 집중적으로 검토했으며, 이후 체계 통합 및 시험 단계로의 진입 가능성도 함께 점검됐다.이 위성체계는 현재 개발 중.. 2025. 4. 5.
윤석열 전 대통령, 당 지도부에 "대선 승리 꼭 이루길" 당부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지도부와 만나 당의 단합과 대선 승리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찾아 윤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위로의 뜻을 전했다. 약 30분간 진행된 만남에서 윤 전 대통령은 “당을 중심으로 대선 준비를 잘 해 꼭 승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접견 직후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당 지도부는 윤 대통령께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며 “윤 전 대통령은 당과 지도부에 고마움을 전하고, 지지해준 국민들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함도 함께 표현했다”고 밝혔다.윤 전 대통령은 이어 “비록 이렇게 .. 2025. 4. 5.
발란, 법원 회생 절차 돌입…“매출 급감·업계 신뢰 추락 영향”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국내 명품 이커머스 플랫폼 ‘발란’이 법원의 회생 절차에 돌입했다.급격한 매출 감소와 전자상거래 업계 전반의 신뢰도 하락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서울회생법원 회생15부(재판장 김윤선)는 4일 발란에 대한 회생 절차 개시를 결정하고,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오는 6월 27일까지로 지정했다.법원은 "플랫폼 사업의 초기 단계에서 과도한 마케팅 비용과 고정비 지출로 인해 영업적자가 누적돼 왔다"며 "티몬·위메프 사태로 촉발된 업계 전반의 신뢰 위축이 거래 위축과 매출 급감으로 이어졌다"고 결정 배경을 밝혔다.특히 이번 회생 절차에서는 별도의 외부 관리인을 선임하지 않고, 현 대표이사가 관리인의 역할을 맡아 기존 경영진이 회사 운영을 지속하게 된다.발란은 이달 18일까지 채.. 2025. 4. 5.
韓대행, 대통령실 참모진 사의 일괄 반려…“국정 공백 막겠다”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을 받은 가운데,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 15명의 일괄 사의를 반려하며 국정 공백 방지에 나섰다.총리실은 4일 “한 권한대행이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을 포함한 대통령실 고위 참모진의 사의를 모두 반려했다”며 “경제와 안보 등 대내외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조기 대선까지의 국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사의를 제출한 인사는 비서실 3실장과 1명의 특별보좌관, 수석비서관 8명, 차장 3명 등 총 15명에 달한다. 이들은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직후 사표를 제출했지만, 한 대행은 이를 일괄 반려하며 기존 업무를 계속 수행할 것을 요청했다.이번 조치는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2025. 4. 5.
코스피 2,460선 후퇴…코스닥, 이차전지주 힘입어 상승 마감 [산경투데이 = 한승수 기자]코스피가 간밤 뉴욕증시 하락 여파에도 불구하고 국내 정치 불확실성 해소에 힘입어 비교적 제한된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1.28포인트(0.86%) 하락한 2,465.42로 장을 마감했다.지수는 장 초반 2,450.49까지 떨어졌으나, 오전 11시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시작 이후 일시적으로 반등세를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파면 선고가 확정된 오전 11시 22분 이후 외국인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다시 하락 전환했다.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7,865억 원어치를 순매도하며 2021년 8월 이후 최대 규모의 매도세를 기록했다.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706억 원, 6,21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하락폭을 일부 방어했다. 코스피200선물 시.. 2025. 4. 5.
트럼프 관세 발언 여파…SK하이닉스·삼성전자등 반도체株 급락 [산경투데이 = 이하나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반도체 관세 도입 발언과 뉴욕 증시의 급락 여파로 4일 국내 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6.37% 하락한 18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 3%대 하락으로 출발한 뒤, 낙폭은 장중 한때 8%를 넘기기도 했다.삼성전자 역시 2.60% 내린 5만6,100원에 마감했다. 장 초반에는 하락세를 보이다가 대통령 파면 뉴스 전후로 반등하는 듯했으나, 다시 하락 반전하며 약세로 거래를 마쳤다.이날 반도체 중소형주들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이오테크닉스(-8.35%), 디아이티(-8.60%), 피에스케이홀딩스(-5.26%), 테크윙(-3.30%), 한미반도체(-2.53%) 등 주요 종목들이.. 2025. 4.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