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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 독일에서 승마사업 추진 [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가 독일에서 승마사업을 추진한다. 25일 한화그룹등에 따르면 한화넥스트는 최근 독일 에슈보른에 승마사업을 위한 법인을 설립했다. 한화넥스트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내에서 승마사업을 담당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독일이 승마 종주국이라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신설된 독일법인에서는 우량한 마필을 생산하고 훈련해 다시 판매하거나 마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 상무는 2001년부터 승마선수 생활을 시작해 역대 최연소로 국가대표가 됐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과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땄다. 세계 선수권과 월드컵 파이널에 이어 올림픽까지 3대 국.. 2022. 8. 25.
NASA, 국제우주정거장 퇴역작업에 참여할 기업 찾는다…대기권 재진입 시킬 우주선 관련 [산경투데이 = 박시수 기자] NASA가 2031년으로 예정된 국제우주정거장(ISS)의 퇴역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19일 발행한 정보요청서(RFI)에 따르면, NASA는 ISS를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 시켜 소멸시키는 작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현재는 이러한 작업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찾고, 그들이 이 작업에 필요한 우주선을 개발할 능력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단계다. 기업의 응답 마감시한은 9월 9일이다. RFI에 공개된 ISS 소멸 계획에 따르면, ISS의 대기권 재진입에 사용될 우주선은, 재진입 1년 전 ISS가 진행하는 방향에 있는 Node 2모듈에 도킹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그 후 1년간 ISS는 대기권과의 마찰과 차제 추력을 이용해 고도를 220km 이하로 낮.. 2022. 8. 25.
MG손해보험 다시 금융당국 관리체제로 전환 [산경투데이 = 강민정 기자] MG손해보험이 다시 금융당국의 관리를 받게 됐다. MG손해보험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한 금융위원회 결정이 효력을 갖게 되면서다. 24일 보험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행정10부는 전날 MG손보 관련 부실금융기관 결정 등 처분의 효력정지에 대한 금융위의 즉시항고를 인용했다. 앞서 금융위는 지난 4월 자본확충 지연 등을 이유로 MG손해보험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했다. 그러자 MG손해보험 대주주인 JC파트너스 등은 곧바로 행정소송과 함께 집행정지를 신청했다. 1심 법원은 지난 5월 JC파트너스 등의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했고, 금융위는 이에 항고했다. 금융위는 이에 대해 "서울고등법원의 결정에 따라 금융위,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의 조속한 경영정상화와 보험.. 2022. 8. 25.
스킨십 보폭 점점 더 넓히는 이재용, 삼성엔지니어링 방문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복권 이후 사업 현안을 점검하는 등 임직원과의 '스킨십' 보폭을 넓히고 있다. 삼성은 이 부회장이 24일 강동구 상일동에 위치한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엔지니어링센터(GEC)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GEC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사내 어린이집에서 운영 현황을 살피고 보육교사들을 격려했다. 이후 삼성엔지니어링 홍보관 '엔지움'으로 이동했다. 이 부회장은 이날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등 삼성엔지니어링 및 삼성물산 건설부문 경영진으로부터 삼성의 설계·조달·시공(EPC) 사업 현황과 중동·미주 등 해외 엔지니어링 프로젝트 진행 상황, 친환경 사업 추진 전략, 글로벌 시장 동향 등을 보고 받고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 2022. 8. 25.
하이트진로 화물연대, 본사 점거 9일만에 농성 부분 해제 [산경투데이 = 강민정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하이트진로 본사 점거 9일 만에 농성을 부분 해제 했다. 옥상 광고탑에서 진행 중인 고공 농성만 유지하고 로비 점거는 접는다 화물연대는 "24일 오전10시부로 진행중인 하이트진로 본사 로비농성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고공농성은 이어가되 하이트진로와 대화의 물꼬를 트기위함"이라고 덧붙였다. 또 “진짜 사장인 하이트진로의 결정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라며 “하이트진로가 사태 해결을 위해 화물노동자와의 대화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 경찰은 주간 기동대 4개, 야간 기동대 2개를 투입해 현장을 관리해왔으나 1층 로비 농성이 해제되면서 경력 배치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 화물연대는 지난 16일 하이트진로 본사 1층과 옥상을 기습.. 2022. 8. 25.
아모레퍼시픽 직원들의 엽기적인 횡령...할인행사 상품 제 값 받기, 캐시백 현금화 [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아모레퍼시픽 직원들이 회삿돈 35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이들의 구체적인 범행 내용이 드러났다. 거래업체의 캐시백을 현금화하거나 ‘1+1’ 판촉행사 제품을 제값을 받고 다시 파는 수법으로 회삿돈을 착복하고 이를 주식 투자나 불법 스포츠 도박 등에 사용했다. 24일 국회 기동민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관련 공소장에는 영엉팀 직원 A씨는 유통팀 직원 B씨와 함께 2019년 8월 유통업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 물품을 대량 구매하게 한 후 구매금액의 10%에서 15%에 해당하는 아모레퍼시픽 상품권을 지급해주는 ‘추석 판촉행사’를 기획했다. 이들은 1년간 업체로부터 7657만5205원 규모의 상품권을 받아 물품 구매에 사용하지 않고 현금화해 B씨 계좌로 돈을 옮겨 주.. 2022. 8. 25.
LH, 또 다시 석면 논란...해체 작업 건너 뛰고 공사 강행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리모델링 사업 중인 노후 임대아파트에서 석면 해체작업 없이 공사를 강행해 파문이 일고 있다.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건물 철거시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전문 업체를 통해 해체를 해야하는데 LH는 이를 고의적으로 생략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다. 석면건축자재가 확인된 곳은 5만 세대를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 가운데 대전 충남에 위치한 아파트 9곳은 석면 해체작업도 없이 공사를 강행했다. 더욱이 2년전 철거를 담당했던 노동자들이 석면을 발견하고 LH측에 알렸지만 이를 무시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석면은 1급 발암물질로 장기간 노출되면 폐암은 물론 악성중피종, 석면폐 등 호흡기 질환을 불러온다. 석면조사와 철거기준을 지키지 않으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 2022. 8. 25.
[단독] 광고금지 처분 받고도 버젓이 광고...식약처 제재 비웃는 업체들 [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화장품법과 약사법 등을 어겨 식품의약품안저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고도 이를 무시하고 이행하지 않는 업체들이 다수인 사실이 산경투데이 취재결과 확인됐다. 화장품 전자상거래 업체인 어썸커머스는 '콰티샤또샴트샴푸'를 판매하면서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하도록 허위광고를 하다 적발됐다. 화장품법을 위반한 것으로 광고업무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고 지난 7월부터 광고제재를 받았지만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문제의 제품을 홍보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어썸커머스측은 "저희는 제재를 받아 추가적인 광고를 진행하지 못하는 걸로 알고 있었다"며 취재진에게 되레 "어떻게 하면 되는거냐"고 물었다. 또 다른 화장품 판매업체인 클리엘코도 인터넷을 통해 과장광고를 했다 식약처로부터 일부 품목에 대해 광고업무정지.. 2022. 8. 24.
밥짓고 빨래하기 "숨 쉬기 힘들었다"...기상천외한 '갑질'로 새마을 금고 또 구설수 새마을 중앙회 고충처리전담팀, 괴롭힘 발생 남원지점 조사 착수 [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전북 남원의 한 새마을금고가 직원에게 빨래와 상차림 등을 시키는 등 기상천외 갑질을 해왔던 것이 드러났다. 24일 새마을금고 등에 따르면 2년전 입사해 창구 수납업무를 담당하던 A씨(20대·여)는 점심 밥 짓기와 상차림을 강요받았다. 또 직장내 화장실에서 사용한 수건 세탁까지 도맡았다. 이런 갑질과 괴롭힘을 당하던 A씨는 최근 회사 신고센터에 이런 고충을 접수했다. A씨의 고충사항에는 회식자리에서 나가 간부들에게 술을 따르라는 강요를 받은 사실도 포함돼 있다. 이외에 지점장의 폭언도 있다. A씨는 이런 괴롭힘을 당하던 기간 쓴 일기에 "심기불편한 티를 내거나 말을 걸면 깜짝 놀라 심장이 두근거리고 몸이 긴장되며 .. 2022. 8. 24.
NASA, 지금보다 100배 따른 우주탐사용 차세대 반도체 개발한다 [산경투데이 = 박시수 기자] NASA가 우주탐사용 차세대 반도체를 개발한다. 이를 위해 최근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icrochip Technology) 5천만달러 규모의 체결했다. 회사는 3년 내에 현재 NASA가 사용하고 있는 반도체보다 100배 이상 연상능력이 뛰어나면서 결함은 적은 차세대 반도체를 설계, 개발해 납품해야 한다. NASA에 따르면 현재 사용중인 반도체는 30년 전에 설계된 것으로 우주에서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한 대신 에너지를 과도하게 많이 사용하거나 그 밖에 다양한 비효율성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산경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ttps://www.sankyungtoday.com/news/view/1065621853220194 NASA, 지금보다 100배 따.. 2022. 8. 24.
검은 복장 학부모들 "숨막히는 아이들 고통 생각해 달라" [경북·대구 = 한대기 기자] 23일 오전 검은 복장의 학부모들 500여명이 포항시청에 모였다. 이들은 포항 남구 효자초 학생들이 '전국 제1 과대' 학교인 포항제철중학교에 입학하는 것을 반대하고 이를 묵인했던 교육당국을 규탄했다. '지곡단지 학습권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지곡비대위)'에 속한 학부모들은 정치인 외압에 포항교육은 죽었다는 의미로 검은 옷을 입고 또 다시 집회를 열었다. 현재 포철중에는 62개 학급, 학생 1560명이 재학중이다. 반대로 포철중에 졸업생 전원을 입학시켜달라고 주장하는 효자초 학부모들도 대책위를 구성해 시청과 교육당국에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포철중에는 62개 학급, 학생 1560명이 재학중이다. 현행대로 효자초 졸업생 전원이 포철중에 진학시 포철중 총학생수는 1700명을.. 2022. 8. 24.
[단독] "회장님을 지켜라"...포스코, 직원 동원 '현수막 감시' 논란 [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긴급안내] 자매마을 내 회사비방 현수막 채증실시 및 내용 제출" 포스코그룹이 최근 각 부서장에게 보낸 요청문이다. 포스코와 회장을 비난하는 현수막을 찾아내 사진을 찍고, 부착 위치를 구체적으로 보고하라는 내용이다. 포항지역 사회와 시민단체는 포스코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의 서울 본사 설립을 반대하는 현수막을 포항시내 곳곳에 걸어놨다. 포스코는 내부적으로 타협과 설득보다는 이에 강경하게 맞서야 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공문이 내려오자 직원들이 또 다시 술렁였다. 직원들은 익명 게시판에 글을 올려 "제보받아 그 지역 후원을 끊으려는건가?" "포스코 공산당"이 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포스코의 한 관계자는 "사실상 직원들을 시켜 회장과 회사를 비판하는 시민.. 2022. 8. 24.
"2215억원 횡령후 금괴 구입해 은닉"...오스템임플란트 사건 공소장 열어보니 [산경투데이 = 강인해 기자]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해 재판에 넘겨진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 이모(45)씨가 가족들과 함께 횡령한 돈을 은닉하려 한 정황이 구체적으로 나왔다. 이들은 서로 명의를 빌려주며 부동산과 리조트 회원권 등을 구매하는 데에만 100억원이 넘는 돈을 썼고, 700억원에 가까운 금괴를 구입해 각자 집에 묻어놓기까지 했다.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실이 검찰로부터 확보한 공소장을 보면 이씨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횡령한 회삿돈 2215억원 중 일부를 가족들 명의 계좌로 이체해 보관했다. 아내 박모씨는 작년 말 이씨로부터 59차례에 걸쳐 총 36억6983만원을 이체받았고, 그중 2억40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해 이씨에게 전달했다. 이씨가 처제와 여동생에게 총 15차례에.. 2022. 8. 24.
NASA, 유인 달 착륙 후보지 13곳 선정…달 남극 근처에 물 발견 가능성 있는 지역 [산경투데이 = 박시수 기자] NASA가 유인 달 착륙 후보지 13곳을 선정해 19일 공개했다. 모두 달 남극 근처에 있는 곳으로, 이전까지 탐사가 이뤄지지 않았은 지역이다. 또 얼음 형태의 물이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곳이다.여기에는 '아문센 림'(Amundsen Rim)과 노빌레 림 1,2(Nobile Rim 1,2), 드 제를라슈 림 1,2(de Gerlache Rim 1,2), 파우스티니 분화구A, 섀클턴 크레이터 등이 포함됐다. 각 후보지는 가로X세로 15km 크기이며, 모두 달 남극에서 위도 6도 이내에 있다. NASA는 향후 이 중 한 곳을 고르고, 그곳에 ‘아르테미스3’ 미션으로 2025년 이 후 발사가 예정되어 있는 유인 달 착륙선을 보내 토양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는 6.5.. 2022. 8. 24.
레드와이어, 우주에 온실 짓는다…2023년 봄 발사, 우주 속 농사 연구에 사용 [산경투데이 = 박시수 기자] 우주인프라 기업 레드와이어가 우주에 온실(greenhouse)를 건설한다. 2023년 봄에 온실을 발사하는 것이 목표로, 이 시설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설치될 예정이다. 온실에서는 우주에서 농작물을 기르고 수확하는 것과 관련된 다양한 실험을 진행될 예정이다. 온실에서 60일간 농작물을 키울 첫 고객은 ‘듀이 사이언티픽’(Dewey Scientific)으로 이 회사는 온실 모듈에서 산업용 대마(hemp)를 키울 예정이며, 유전자 발현에 대한 정보를 수집함과 동시에 온실의 성능에 대한 검증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산경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레드와이어, 우주에 온실 짓는다…2023년 봄 발사, 우주 속 농사 연구에 사용 (sankyungtoday.com) .. 2022. 8. 24.
'해외 계좌 축소 신고' 서영배 태평양개발 회장, 조세법 위반으로 기소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 서영배 태평양개발 회장이 해외계좌에 있는 보유액 수백억원을 축소 신고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서 회장은 태평양그룹 창업주인 서성환 회장의 장남이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회장의 친형이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조세범죄조사부(부장검사 민경호)는 지난 6월 서 회장을 국제조세조정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서 회장은 2016년 말 기준 해외계좌에 1616억원을 보유하면서 256억원을 축소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다. 2017년에도 1567억원을 보유했지만, 256억원을 적게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2016년 해외 소득과 재산을 자진 신고하지 않은 '역외소득 은닉 혐의자' 36명에 대해 집중적으로 세무조사를 했다. 당시 세무조사 명단에는 파나마의 .. 2022. 8. 24.
선거지원 공무원 수당 이중 수령 맞다... 행안부 "중복지급할 수 없음을 일관되게 안내"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 지난 3월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지방자치 단체 공무원들이 수당을 이중으로 수령했다는 보도와 관련 행정안전부가 공식 입장을 냈다. ([단독]'선거 지원' 지자체 공무원들, 수당 '이중 수령' 논란https://www.sankyungtoday.com/news/view/1065618807439921) 앞서 일부 지자체들은 선거지원 공무원들에게 출장여비를 지급하면서 행안부와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를 권고 혹은 안내했다고 밝혔지만 선관위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단독] 공무원 노조 시위에 선거지원 수당 올랐다...선관위 "공무원들 꺼려하니 예산 쥐어 짰다" https://www.sankyungtoday.com/news/view/1065579942089334).. 2022. 8. 24.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농협도 '수상한 해외 송금' 금감원 검사 받는다 [산경투데이 = 강민정 기자] 금융감독원이 수상한 해외송금 거래 관련,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 농협은행에 대한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지난주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검사를 마친데 이어 거액의 이상 외화송금이 이뤄지는 과정에서 은행이 외국환 거래법 등을 제대로 준수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KB국민은행과 하나은행, 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 등 주요은행에 대한 현장검사에 돌입했다. 검사기간은 2주로 알려졌다. 지방은행 등에 대해선 서면검사를 먼저 진행하고 필요시 현장검사에 나서기로 했다. 우리·신한은행 검사에서 드러난 해외 송금 거래는 대부분 국내 가상자산거래소로부터 이체된 자금이 무역법인 계좌로 모인 뒤 해외로 송금되는 구조였다. ​ 금감원은 우리·신한 외에 KB국민·하나·..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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