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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1752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임금 체불 혐의로 1심 징역 4년 선고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수백억 원 규모의 근로자 임금 및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1심에서 징역 4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19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2부(이진혁 부장판사)는 근로기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 회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다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이번 사건에 연루된 위니아전자 전·현직 대표이사 3명에게도 각각 징역 6개월에서 3년, 집행유예 2~4년이 선고됐다. 박 회장의 비서실장으로 함께 기소된 김 모 씨 역시 횡령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재판부는 판결에서 "박 회장은 경영 의사 결정과 대규모 자금 지출, 임원 인사권 등을 행사하는 실질적인 사업경영담당자로서 근로자 임금 .. 2025. 2. 19.
한국, 세계 최대 AI 데이터 센터 건설 추진…전남 지역 유력 후보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한국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이 프로젝트는 '스톡 팜 로드'(Stock Farm Road)라는 투자 그룹이 주도하며, 전남 지역이 유력한 입지로 거론되고 있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해당 데이터 센터는 3기가와트(GW) 규모로, 최대 350억 달러(약 50조 원)가 투자될 전망이다.이는 미국에서 추진 중인 오픈AI와 소프트뱅크의 '스타게이트(Stargate) 프로젝트' 대비 세 배에 달하는 규모다. 1GW는 약 75만~100만 가구가 사용하는 전력량과 맞먹는 수준으로, 3GW 규모는 전례 없는 대형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프로젝트를 주도하는 '스톡 팜 로드'의 공동 창립자는 LG 창업주의 손자인 브라이언 구(구본웅)와 .. 2025. 2. 19.
트럼프 車 관세 25% 강행…국내 업계, 美 생산 확대 고심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수입 자동차에 대해 약 25%의 관세를 부과할 방침을 공식화하면서 국내 자동차 및 부품 업계가 현지 생산 확대를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업계는 관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미국 내 생산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고려하고 있지만,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불가피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트럼프 "미국에 공장 세우면 관세 없다"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4월 2일부터 25%의 자동차 관세를 부과할 계획을 밝히면서도, 기업들이 미국 내 생산 거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일정 시간을 허용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그는 "미국에 공장을 세우면 관세 부담이 없다"며 기업들의 미국 투자 확대를 유도하고 있다.이에 따라 국내 자동차 업계는 이미 대비책을 마련.. 2025. 2. 19.
한화, UAE 방산 협력 강화… TQC와 품질관리 MOU 체결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이 아랍에미리트(UAE) 방위사업청에 해당하는 타와준(Tawazun) 경제위원회 산하 기관과 방산 협력을 강화한다.한화 방산 계열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UAE 아부다비에서 개최 중인 중동·아프리카 최대 규모 방위산업 전시회 ‘IDEX 2025(International Defence Exhibition & Conference)’ 현장에서 타와준 산하의 품질검수 기관인 TQC(Tawazun Quality and Conformity)와 군수품 품질관리 및 인증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18일(현지 시각)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와 TQC는 UAE 방산 제품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 2025. 2. 19.
이재용 회장, 지난해 배당금 3,465억 원 수령…국내 최다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지난해 국내에서 가장 많은 배당금을 받은 인물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으로 나타났다.18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56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2024년 국내 주요 기업들의 배당금 총액은 40조7천9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리더스인덱스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SK하이닉스의 배당 확대와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 정책이 주요한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조사 대상 기업 중 285개사(51%)가 배당금을 증가시켰으며, 94개사(16.7%)는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반면, 181개사(32.3%)는 배당금을 줄였다.또한, 2023년에는 배당을 하지 않았으나 2024년부터 배당을 실시한 기업은 54곳으로 집계됐다.이재용 회장은 지난해 3,465억 원을 배당받아 .. 2025. 2. 18.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SK텔레콤 합류…AI 전략 강화 기대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최재원 SK 수석부회장이 SK텔레콤의 상근 미등기임원으로 합류했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약 두 달 전부터 SK텔레콤 산하 SK경영경제연구소 부회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최 수석부회장은 2021년 SK이노베이션에서 배터리 사업을 분할해 설립된 SK온의 대표이사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되며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이후 작년 6월부터 SK이노베이션으로 자리를 옮겨 그룹의 에너지·그린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업계에서는 SK그룹이 AI를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상황에서, 최 수석부회장의 SK텔레콤 합류가 그룹의 AI 전략과 연계될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SK텔레콤의 미등기임원으로 참여한 .. 2025. 2. 18.
중국 AI 서비스 딥시크,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국내 운영 중단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인 딥시크가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논란으로 인해 국내에서 신규 서비스를 잠정 중단했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17일 "딥시크 애플리케이션이 지난 15일 오후 6시부로 국내 서비스 운영을 일시 중단했다"며 "국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보완 조치를 거친 후 서비스가 재개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개인정보위가 딥시크의 개인정보 처리 방식에서 미흡한 부분을 발견하고, 개선이 이루어질 때까지 서비스 중단을 권고한 데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국내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는 딥시크 앱의 신규 다운로드가 제한되며, 기존 이용자는 앱을 계속 사용할 수 있으나 개인정보 입력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개인정보위는 당부했다.개인정.. 2025. 2. 17.
현대건설, 사우디서 5,125억 원 규모 송전선로 건설 수주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규모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수주했다.이번 계약은 사우디 서부 지역의 전력망 확충을 위한 것으로, 총 5천125억 원(약 3억8천900만 달러) 규모에 달한다.현대건설은 사우디 메디나 지역과 젯다 지역에서 각각 380kV(킬로볼트) 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 두 건을 턴키 방식으로 수주했다고 18일 발표했다.이번 사업은 사우디 정부가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태양광 발전소와 주요 변전소를 연결하는 핵심 인프라 구축이 목표다.메디나 지역에서는 ‘후마이지 태양광 발전 연계 380kV 전력망’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이 사업은 사우디 서부 내륙 후마이지에 건설될 태양광 발전소와 메디나 인근 변전소를 연결하는 총 311km의 송전선로를 건설.. 2025. 2. 17.
신풍제약 前대표,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로 검찰 고발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장원준 전 신풍제약 대표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증선위는 지난 12일 정례회의에서 장 전 대표와 신풍제약 지주사 송암사가 미공개 중요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취한 정황이 확인됐다며 이 같은 조치를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임상 결과 미리 알고 주식 매도장 전 대표는 신풍제약 실소유주이자 창업주 2세로, 회사가 개발 중이던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 결과와 관련된 내부 정보를 이용해 369억 원의 손실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2021년 4월 자신과 가족이 운영하는 송암사를 통해 보유 중이던 신풍제약 주식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대거 매도했다. 이후 신풍제약의 코로나19 치료제는 2상 임상시험에서 목표.. 2025. 2. 17.
현대백화점, ‘농약 우롱차’ 논란에 대표이사 공식 사과·환불 조치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현대백화점이 입점 매장 '드링크스토어'에서 판매된 차류에서 유해 농약 성분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고객 환불을 결정했다.16일 현대백화점 정지영 대표이사는 사과문을 발표하고, 해당 매장의 영업을 즉시 중단하는 한편, 문제가 된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전액 환불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드링크스토어를 검찰에 송치한 데 따른 대응이다.식약처 조사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중동점 내 드링크스토어는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약 5개월 동안 불법 수입된 대만산 우롱차를 판매했으며, 이 과정에서 살충제 성분인 '디노테퓨란'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디노테퓨란은 인체에 노출될 경우 구토, 설사, 복통, 어지럼증 등을 유발할 .. 2025. 2. 17.
타다, 카카오모빌리티 상대 손해배상 소송…‘배차 몰아주기’ 주장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를 운영하는 브이씨엔씨(이하 타다)가 카카오모빌리티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타다는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 택시에 특정 호출을 몰아주고 경쟁사 호출을 차단함으로써 시장 경쟁을 저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16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타다는 지난달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카카오모빌리티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타다 측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자사 가맹 택시에게만 호출을 집중시키고, 경쟁사의 호출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소비자 선택권을 침해했다고 밝혔다.타다는 이러한 행위로 인해 중형택시 서비스 '타다 라이트'의 매출이 감소했으며, 택시 기사와 이용자의 이탈이 이어져 결국 서비스 운영을 중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른 피해를 .. 2025. 2. 16.
포스코이앤씨, ‘경기권 최대어’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사업 수주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경기권 최대 재건축 사업 중 하나로 꼽히는 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포스코이앤씨가 선정됐다.성남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조합은 16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포스코이앤씨를 최종 시공사로 확정했다.조합원 1,834명 중 1,333명의 지지를 받아 포스코이앤씨가 선정됐으며, 경쟁사였던 두산건설은 418표를 획득하는 데 그쳤다.이번 재건축사업은 1987년 준공된 1,900가구 규모의 은행주공아파트를 지하 6층~지상 30층, 3,198가구 규모로 재탄생시키는 프로젝트로, 총공사비는 약 1조3천억 원에 달한다.포스코이앤씨는 단지명을 '더샵 마스터뷰'로 제안했으며, 평당 공사비를 698만 원으로 책정했다.두산건설이 제시한 635만 원보다 높은 금액이었으.. 2025. 2. 16.
네이버, 모건스탠리 '휴머노이드 100' 선정…세계 로봇 산업 선도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네이버가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선정한 '휴머노이드 100' 보고서에서 세계 100대 로봇 핵심 기업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 현대차, LG 등과 함께 포함됐으며,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으로는 네이버가 유일하다.모건스탠리는 보고서에서 로봇 산업을 ▲AI 칩, 소프트웨어, 반도체 등을 개발하는 '브레인' ▲하드웨어를 제작하는 '바디' ▲완전한 로봇을 개발하는 '인테그레이터'로 구분했다.네이버는 테슬라, 애플, 아마존, 삼성, 현대차, LG, 소니 등과 함께 '인테그레이터'로 평가받았다.특히 네이버는 AI,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다양한 기술을 보유한 점에서 차별화된 평가를 받았다.거대언어모델(LLM),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로봇 OS 등 로봇 .. 2025. 2. 16.
아마존, 이탈리아서 12억 유로 부가세 탈세 혐의로 조사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무역 상대국의 부가가치세(VAT)를 고려해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이탈리아에서 거액의 부가세 탈세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통신은 1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이탈리아 당국이 아마존이 12억 유로(약 1조8천억 원)의 부가세를 납부하지 않은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보도했다.해당 조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아마존 이탈리아 내 온라인 판매와 관련된 조세 사기 혐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탈리아 세무 당국은 아마존의 유럽 지사와 일부 관리자가 유럽연합(EU) 외 지역 판매자들이 신원 공개 없이 이탈리아에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해 부가세 탈세를 조장했다고 의심.. 2025. 2. 16.
한화호텔, 아워홈 인수 추진…재무 부담·경영권 분쟁 변수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아워홈 인수를 공식화하면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인수는 기업가치 평가, 자금 조달, 경영권 다툼 등의 변수로 인해 순탄치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한화호텔이 인수하기로 한 아워홈의 기업가치는 약 1조5천억 원으로, 동종업계 기업 대비 높은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비상장사인 아워홈의 EV/EBITDA 배수는 약 10~11배로, 현대그린푸드(4.3배), CJ프레시웨이(3.3배), 신세계푸드(6.0배)보다 높은 수치다.또한, 한화호텔이 매입하는 1주당 가격(6만5천 원)은 동종업체들의 주가보다 높은 수준이라 고평가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이번 인수에서 한화호텔은 전체 인수대금의 약 70%를 외부에서 조달할 계획이다. 자체 조달 가능한.. 2025. 2. 16.
두산건설, ‘성남 은행주공’ 수주 총력…공사비 동결·빠른 입주 제안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두산건설이 ‘성남 은행주공’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정환 대표이사는 지난 14일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다시 한번 현장을 방문해 조합원들에게 제안 내용을 설명하며 신뢰를 다졌다.이 대표는 공식 방문 외에도 주말마다 현장을 찾으며 조합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등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두산건설은 조합원들의 빠른 입주를 위해 공사기간을 51개월로 설정하고, 착공 후 2년간 물가 상승분을 반영하지 않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이를 통해 공사비 인상 부담을 덜고, 2026년 말 착공 후 2031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두산건설이 제시한 3.3㎡당 635만 원의 공사비와 실착공 이후 공사비 고정 조건은 .. 2025. 2. 15.
KGM,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 첫 전기 모델 ‘무쏘 EV’ 외관 공개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KG 모빌리티(KGM)가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의 첫 전기 모델인 ‘무쏘 EV(MUSSO EV)’의 외관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KGM은 자사의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강인함으로 추진되는 디자인)’를 바탕으로, 편리하면서도 튼튼한 ‘Handy & Tough’ 콘셉트를 적용해 ‘무쏘 EV’의 디자인을 구현했다.픽업 특유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조화롭게 접목시켜 실용성과 스타일을 균형 있게 갖춘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공개된 외관은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활용해 실용성을 강조한 점이 돋보인다.▲데크탑 ▲루프플랫캐리어 ▲스키드플레이트 ▲데크디바이더 ▲롤바 ▲슬라이딩베드 등 여러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적용해 적재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 2025. 2. 15.
빅테크,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메타·구글·오픈AI 속속 참전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테슬라가 독주하던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참전하며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메타가 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위해 새로운 연구팀을 구성했다.메타의 최고기술책임자(CTO) 앤드류 보스워스는 내부 메모에서 해당 팀이 "라마(Llama) AI 모델을 활용해 소비자용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메타는 가정 내에서 활용 가능한 로봇 개발을 검토 중이며, 로봇에 들어갈 AI, 센서,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국 유니트리 로보틱스, 피규어 AI 등과 협력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구글 역시 관련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로봇 개발사 앱트로.. 2025. 2. 15.
정용진, 모친 이마트 지분 10% 추가 인수…계열 분리 가속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이 모친인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를 인수하며 경영권을 더욱 강화했다.14일 신세계그룹의 공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1일 장 마감 후 시간 외 매매를 통해 이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주식 278만7,582주를 주당 8만760원에 매입했다.이는 거래 당일 종가(6만7,300원) 대비 20% 할증된 가격으로, 총 거래 규모는 2,251억2,512만 원에 달한다.이번 거래로 정 회장의 이마트 지분율은 기존 18.56%(517만2,911주)에서 28.56%(796만493주)로 증가했다. 정 회장은 이번 인수를 위해 개인 자산을 활용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로써 정 회장은 이마트 지분 승계를 사실상 마무리했으며, 경영권도 한층 강화했다는 .. 2025. 2. 14.
넷마블, 신작 흥행·비용 절감으로 적자 탈출…대규모 흑자 전환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넷마블이 주력 게임들의 성과와 비용 효율화 전략 덕분에 2년 연속 연간 적자에서 벗어나며 대규모 흑자를 기록했다.지난 13일 넷마블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156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영업손실 685억 원) 대비 흑자로 전환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 6,6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5% 증가했으며, 순이익 역시 63억 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넷마블은 2022년 1,044억 원, 2023년 696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연속 적자를 냈으나, 지난해 ‘나 혼자만 레벨업: ARISE’, ‘레이븐2’ 등의 신작 흥행과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등 기존 인기 게임들의 매출 상승이 실적 반등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2023년 4분기 영업이익은.. 2025. 2. 14.
강원 쿠팡 택배기사들, 수수료 삭감 반발…생존권 위협 호소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강원 지역 쿠팡 택배기사들이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CLS)의 수수료 삭감 조치에 강하게 반발하며 생존권 위협을 호소하고 나섰다.전국택배노동조합 강원지부는 13일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쿠팡CLS와 계약을 맺은 대리점 패스트로지스가 춘천지회 조합원들에게 일방적으로 건당 80원의 수수료 삭감을 통보했다"며 "이미 지난해 90원이 삭감된 상황에서 추가 삭감으로 인해 2년간 월평균 100만 원 이상의 소득이 감소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물가는 계속 오르는데 택배 노동자들의 수입은 반대로 줄고 있다"며 "주 평균 노동시간이 60시간을 초과하는 과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생계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토로했다.또한, 노조는 원청인 쿠팡CLS와 대리점 간 책임 회피에 대해 강.. 2025. 2. 14.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연임 논란…미공개 정보 거래 혐의 영향은?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의 임기가 다음 달 31일로 만료되는 가운데, 그의 연임 여부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구 대표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 거래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있어 복지재단 대표로서의 적절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구연경 대표는 2021년부터 LG복지재단의 사회공헌 사업을 조언하는 역할을 맡았으며, 2022년 4월 1일 제4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LG복지재단 대표는 이사회에서 추대를 통해 결정되며, 재단은 통상적으로 한 달 전 이사회를 열어 임원 선임을 마무리해 왔다. 이에 따라 조만간 연임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그러나 구 대표의 연임을 둘러싼 시선은 부정적이다. 그는 남편 윤관 BRV 대표로부터 미공개 투자 정보를 미리 듣고 주식을 매입.. 2025. 2. 14.
양자컴퓨터 실용화, 구글은 10년 내 전망… 엔비디아는 회의적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최근 빅테크 업계에서 양자컴퓨터의 실용화 시점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구글은 5~10년 내 실용화를 낙관하는 반면, 엔비디아는 수십 년이 걸릴 것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지난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CEO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정부 정상회의에서 "양자컴퓨터가 5~10년 내 실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현재 양자컴퓨팅의 발전 단계를 2010년대 초 AI 발전 과정과 비교하며, "AI가 빅데이터와 컴퓨팅 성능 향상으로 급속히 발전한 것처럼, 양자컴퓨터도 비슷한 경로를 따라갈 것"이라고 밝혔다.구글은 2011년 AI 연구 프로젝트 ‘구글 브레인’을 시작했을 당시, 딥러닝이 아직 실용화되지 않은 .. 2025. 2. 14.
방통위, KT 갤럭시 S25 사전예약 취소 논란 조사 착수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KT의 갤럭시 S25 사전예약 취소 사태와 관련해 사실조사에 나섰다.KT는 최근 갤럭시 S25 사전예약 과정에서 중고폰 보상, 할인 쿠폰 제공을 내세운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나, 예상보다 많은 신청자가 몰리자 상당수 예약을 일방적으로 취소했다.이에 대해 KT는 "선착순 1000명 한정 조건이 포함되지 않았던 점 때문에 조기 마감이 불가피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일부 소비자들은 KT가 과도한 마케팅 비용 부담을 이유로 조건을 변경하고 예약을 취소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방통위는 소비자 불만이 커지자 KT의 조치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 여부에 해당하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법률은 허위·과장 광고, 이용자에게 부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를 엄.. 2025. 2. 14.
현대차∙기아, 미국 모하비주행시험장 20주년 맞아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현대자동차‧기아의 품질 경영을 상징하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행시험장(California Proving Ground, 이하 모하비주행시험장)이 설립 20주년을 맞이했다.현대차‧기아는 10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시티에 위치한 모하비주행시험장에서 설립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연구원들의 헌신적인 노고를 치하하고, 미래 품질과 성능 강화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을 비롯해 장재훈 완성차 담당 부회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CEO, 양희원 사장(R&D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임직원들과 함께 모하비주행시험장의 지난 20년을 돌아보며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정의선 회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 2025. 2. 14.
SPC 섹타나인, 해피포인트 개인정보 유출로 과징금 14.8억 부과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SPC그룹의 정보기술(IT) 계열사인 섹타나인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인해 약 14억8420만 원의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이는 해피포인트 멤버십 운영 중 발생한 연속된 보안 사고에 따른 조치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2일 전체회의를 통해 섹타나인에 과징금 14억7700만 원, 과태료 720만 원, 그리고 공표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해피포인트는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쳐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겪었다.첫 번째 사고는 2022년 10월 5일부터 11일까지 발생했으며, 7585명의 아이디, 이름, 성별, 출생연도, 해피포인트 카드번호가 유출됐다. 이로 인해 일부 고객의 포인트가 무단 사용되는 피해가 보고됐다.그러나 적절한 보안 조치를 마련하지 .. 2025. 2. 14.
KT, 4분기 적자 기록…AICT 전환으로 미래 성장 집중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KT가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대규모 희망퇴직과 자회사 전출 과정에서 지급된 위로금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이를 제외하면 영업이익은 오히려 증가했으며, KT는 올해부터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KT는 1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655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2분기 이후 약 10년 만의 분기 적자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7% 감소한 6조5756억 원이었다.적자의 주요 원인은 지난해 말 진행된 구조조정이다. KT는 본사 직원 4500여 명을 대상으로 희망퇴직과 자회사 전출을 단행하며, 직원 1인당 평균 3~4억 원의 위로금을 지급했다.. 2025. 2. 14.
영풍, 고려아연 경영권 도전 속 실적 악화로 정당성 흔들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영풍이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고려아연의 경영권 확보에 나선 가운데, 자사의 부진한 실적이 논란이 되고 있다.영풍이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의 명분으로 최윤범 회장 체제에서의 실적 악화를 지적해왔지만, 정작 영풍 스스로가 연속 적자를 기록하면서 그 정당성이 약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영풍은 2023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적자를 지속한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3분기까지 영풍의 연결 기준 누적 적자는 610조 원에 달하며, 2023년 연간 기준으로도 1,698억 원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별도 기준으로도 2023년 1,420억 원 적자에 이어 지난해 1~3분기 누적 203억 원의 적자를 냈다.영풍의 실적 부진은 철강과 이차전지 등 관련 시장 침체와 석포제련.. 2025. 2. 14.
LG생활건강, 논란된 인플루언서 광고 협업 사과 [산경투데이 = 이준영 기자]LG생활건강이 남성혐오 논란에 휩싸인 SNS 인플루언서와 광고 협업을 진행했다가 논란이 확산되자 공식 사과했다.13일 LG생활건강은 "당사는 어떠한 형태로든 혐오, 편견, 차별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조장하는 것에 반대한다"며 "이번 논란으로 고객분들에게 불편함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번 논란은 LG생활건강의 바디케어 브랜드 온더바디의 ‘발을 씻자’ 제품이 SNS 팔로워 27만 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와 광고 계약을 맺으며 촉발됐다.해당 인플루언서는 과거 "키 160대 남자들은 인간적으로 여자 소개받지 말자"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려 남성혐오를 조장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논란이 확산되자 인플루언서는 광고 게시글을 삭제하고 "광고 계약이 기업에 미칠 영향을 깊이.. 2025. 2. 14.
박현종 전 bhc 회장, BBQ 전산망 불법 접속 혐의로 집행유예 확정 [산경투데이 = 박우진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경쟁사 제너시스BBQ의 내부 전산망에 불법 접속한 혐의로 기소된 박현종(62) 전 bhc 회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았다.대법원 2부(주심 박영재 대법관)는 13일 정보통신망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회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그대로 확정했다.검찰에 따르면 박 전 회장은 2015년 7월 3일 서울 송파구 bhc 본사에서 BBQ 전·현직 직원 2명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해 BBQ 내부 전산망에 접속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검찰은 박 전 회장이 당시 BBQ와 진행 중이던 국제 중재소송에 활용할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이 같은 행위를 했다고 판단했다.박 전 회장 측은 법정에서 전산망에 접속하려는 의도.. 2025.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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